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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역전승' 승리의 발판이 되었던 박준서의 활약

스포츠

 

 

'5타점 손아섭, 롯데를 승리로 이끌다.'

이날 경기의 관한 뉴스에는 대부분 손아섭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경기에서 5타점을 올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에 당연히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추격하는 타점과 역전 타점을 뽑아낸 타자를 주목하지 않으면 대체 누굴 주목하겠습니까? 당연히 이날의 주인공은 손아섭이 맞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롯데에게는 주인공보다 빛나는 조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너무나 눈부신 주인공이 있었지만, 주인공만큼이나 눈부신 조연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바로 박준서였습니다. 경기후반 그가 있었기에 손아섭이 빛날 수 있었고, 롯데가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준서는 팀이 7 - 3으로 뒤쳐져 있던 7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선두타자 김문호가 안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자 신본기를 대신하여 대타로 출전하였습니다. 경기후반 4점차로 뒤쳐진 롯데로서는 어떠한 작전도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저 박준서가 안타 또는 볼넷 등으로 출루하며 찬스를 연결해 주길 바랬습니다.

박준서는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 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타석에서 욕심을 버린채 정확한 타격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찬스를 계속해서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하위타선에서 박준서가 찬스를 상위타선으로 연결시키자 롯데타선은 힘을 받았고, 찬스는 손아섭까지 이어지며 1점차까지 추격할 수 있었습니다.

 

 

1점차까지 바짝 추격한 롯데는 8회초 점수를 뽑아내지 못한채 9회초 마지막 공격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9회초 마지막 공격 롯데의 선두타자는 박준서였습니다. 마지막 공경 1점차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온 타자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출루일 것입니다. 

박준서는 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이번에도 해주었습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박준서는 한화 바티스타를 상대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바티스타를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롯데에게는 기회가 되었고, 한화에게는 불행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박준서가 출루하며 불안감에 휩싸인 한화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롯데는 흔들리는 한화의 빈틈을 공략하여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날 경기 승부처에는 항상 박준서가 있었습니다. 7회초 추격하는 점수를 뽑아내는 상황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찬스를 연결시켜 주었고, 9회초 마지막 공격 출루가 절실하게 필요한 롯데에게 볼넷으로 출루하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박준서의 출루가 없었다면 과연 롯데가 역전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준서라는 조연이 있었기에 손아섭이라는 주인공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박준서의 활약이 없었다면 손아섭의 활약 역시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가 손아섭을 주목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날 경기의 MVP는 박준서에게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박준서 화이팅 !!!

 

BlogIcon 류뚱 2012.06.08 08:00 URL EDIT REPLY
숨은 활약 이었습니다.
두차례의 만루 찬스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박준서가 살아나간것이 컸으니까요 ㅎ
BlogIcon 박상혁 2012.06.08 08:01 신고 URL EDIT REPLY
상동구장에서 눈물젖은 빵을 많이 먹었던 선수인 만큼 모처럼 잡은 기회를 잘 살리고 있네요.
지금처럼만 시즌마무리될때까지 해준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BlogIcon 별이~ 2012.06.08 09:28 신고 URL EDIT REPLY
앞으로도 소금같은 존재가 되어줄거에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logIcon +요롱이+ 2012.06.08 12:57 신고 URL EDIT REPLY
멋진 활약!! 잘 보구 갑니다..^^
BlogIcon Zoom-in 2012.06.08 20:31 신고 URL EDIT REPLY
숨은 공로자는 박준서이네요.
경기도 8-7 가장 재밌다는 케네디 스코어였네요.
BlogIcon 귀여운걸 2012.06.10 03:41 URL EDIT REPLY
아주 멋진 활약이었어요ㅋㅋ
앞으로도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팝퍼민님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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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되고픈 롯데, 주인공보다 빛나는 조연이 필요한 롯데

스포츠

 

 

누구나 자신이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한번씩은 할거라 생각합니다. 멋진 영웅이 되어 지구를 구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멋지게 구하는 장면을 상상하게 됩니다. 영웅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 멋진 일이고, 누구나 영웅이 되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영웅이 된다면 과연 영웅이라는 존재가 가치가 있을까요?

영화든 드라마든 주인공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조연이 반드시 존재해야만 합니다. 주인공이 빛이 나기 위해서는 조연들의 역할이 있어야만 합니다. 주인공이 모든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조연들은 묵묵히 자신들의 역할을 소화하며 주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합니다. 빛나는 조연들이 있어야만 더욱 큰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롯데야구를 지켜보면 롯데에는 너무나 많은 주인공들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다들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지만,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에 경기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주인공이 되길 원할 것입니다.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 거짓말일 것입니다.

야구는 팀스포츠입니다. 1번부터 9번까지 전부 이대호가 존재한다면 좋겠지만 그럴수는 없습니다. 만약 가능하다고 해도 9명의 이대호가 좋은 성적을 올린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1번타자로서 역할이 있고 2번, 3번... 9번타자가 해야 되는 역할이 분명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자신이 해야되는 역할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최근 롯데에 경기를 지켜보면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망각한채 주인공이 되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찬스에서 팀배팅보다 자신이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좋지 않은 방향으로 경기가 흘러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확률 높은 플레이를 보여야 하지만, 롯데 선수들은 자신들이 빛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려는 경향이 너무 많습니다.

6월 6일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롯데는 팀플레이보다 자신들을 위한 경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선두타자가 출루하여도 어떻게든 주자를 진루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이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사 상황에서 선두타자가 진루하였음에도 후속타자 3명이 연속해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진루타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는 업습니다. 주인공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연이 있어야만 됩니다. 조연이 있어야만 주인공이 비로써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지만 상황에 따라 조연이 되어야만 주인공을 빛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각하는 야구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생각하는 야구를 보여준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 다 하는 생각말고.... 상대편이랑 똑같이 생각한다면 그건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BlogIcon 지후니74 2012.06.07 08:02 신고 URL EDIT REPLY
이런 롯데의 야구가 잘 풀리면 시원하게 다가오지만 그렇지 못하면 답답함으로 다가오는데요.
한화와의 주중 2경기는 잘 안될때의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4번을 치는 홍성흔이 찬스메이커 역할을 할 정도니 말이죠. 3번 전준우의 경우 슬럼프가 길어지는 양상이고요. 치열해지는 순위싸움임을 고려하면 한 경기 한경기가 그 어느 때 보다 소중함을 알고 경기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logIcon 류뚱 2012.06.07 08:55 URL EDIT REPLY
우리 롯데 선수들은 하나같이 모두가 주연이 되고 싶어 하죠...
어느 한명이 조연이 되고 싶어 하는 선수가 없기에 영웅 스윙이...ㅠ
BlogIcon 멜옹이 2012.06.07 09:59 신고 URL EDIT REPLY
전 영화로 따져보자면 주연배우보다는 조연을 더 좋아합니다.
그들이 있기에 주연이 더욱 빛나게 하니깐요 ㅎ
BlogIcon 박상혁 2012.06.07 15:46 신고 URL EDIT REPLY
영웅스윙이라고 불리는 닥치고 풀스윙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정작 영웅스윙을 해야 하는 중심타선은 소심하게 타격을 하고 있고말이죠
2012.06.08 00:4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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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전 승리를 위한 미션 '롯데, 스나이퍼를 제거하라!'

스포츠

 

 

한화와의 3연전을 앞둔 롯데에게 승리를 위한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롯데에게 주어진 미션은 바로 ' 스나이퍼를 제거하라.'입니다. 대다수 팬들은 곧바로 눈치를 채셨을 것입니다. 바로 한화의 스나이퍼 장성호를 제거하라는 뜻입니다. 롯데가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김태균이라는 거대한 산도 넘어야겠지만, 올시즌 유독 롯데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장성호를 잡아야만 승리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한화는 8위에 위치하며 꼴찌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부터 7위까지 3.5게임차에 불과한 상황에서 한화는 8.5게임차로 다소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꼴찌팀을 상대로 모든 팀들은 승수를 쌓길 원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뒤쳐지는 한화를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으며,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한화의 전력이 만만할까요? 올시즌 한화가 8위를 달리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마운드의 부진입니다. 에이스 류현진이 버티고 있지만, 불안한 뒷문으로 방어율, 실점부문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처럼 중요한 투수부분이 부진하니 성적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 김태균이 버티고 있는 타선은 어떤팀도 부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타율 0.271 (2위), 득점 209 (2위)를 기록하며, 공격력만큼은 어떤 팀과 비교하여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할타자 김태균이 든든히 중심을 지켜주며, 장성호와 김태완이 앞뒤에서 김태균을 보좌하고 있습니다.

중심타선을 제외하고 나머지 타선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어느팀과 비교해도 공격력만큼은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한화이야기는 그만하고 '스나이퍼' 장성호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올시즌 상대팀별 장성호의 기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장성호는 롯데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0.295를 기록하고 있는 장성호가 롯데전에서는 0.579를 기록하며 두배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타율과 OPS 역시 롯데전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얼마나 롯데전에 강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만 만나면 장성호는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롯데 투수들을 괴롭혔습니다. 장성호 뒤에는 김태균이라는 큰 산이 버티고 있기에 승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장성호는 맹타를 휘두르며 롯데를 곤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장성호의 출루는 곧 김태균에게 찬스가 연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롯데로서는 장성호의 활약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왠만하면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김태균을 상대하는 것이 .........

 

 

이번주 롯데의 스케줄은 다소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한화 3경기, 기아 3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팀이 만만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롯데가 상대하기에는 다른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한화와의 3연전에서 좋은 흐름으로 상승세를 만들어 간다면, 주말 기아와의 3연전에서 저번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BlogIcon 별이~ 2012.06.05 09:26 신고 URL EDIT REPLY
이번주 6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27 신고 URL EDIT
한경기를 놓쳐 버렸네요. ㅠㅠ
남은 5경기에서는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Hansik's Drink 2012.06.05 09:38 신고 URL EDIT REPLY
ㅎㅎ 신나는 야구 잘보고 갑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27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콩이민지 2012.06.05 10:33 URL EDIT REPLY
오늘 한화전 기대됩니다 ^^
주말 ~ 기아전도 홈경기라 ~ 더더욱 기대되는군요 ㅋㅋ
날씨가 많이 덥네요 ~ ㅋㅋ
삼계탕으로 몸보신하러 가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28 신고 URL EDIT
한화전 첫경기를 패하고 말았어요. ㅠㅠ
남은 2경기는 다 이겨야 될텐데.. 류현진 등판도 기다리고 있으니.. ㅠㅠ
삼계탕 언능 먹으러가요. *^^*
BlogIcon 박상혁 2012.06.05 10:43 신고 URL EDIT REPLY
김태균만 신경쓰다가 장성호에게 당하는일이 많은데
말씀처럼 스나이퍼를 성공적으로 제거하길 바라야겠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29 신고 URL EDIT
김태균을 너무 의식하다보니 장성호와의 승부에서 부담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이번시리즈에서는 장성호를 잘 처리하길 바랍니다. ㅎㅎ
BlogIcon +요롱이+ 2012.06.05 11:25 신고 URL EDIT REPLY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29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BlogIcon 멜옹이 2012.06.05 12:22 신고 URL EDIT REPLY
요즘 야구경기장 가서 본지가 언제인지 ㅠ
저도 주말에 야구장이나 가야겟네요 ㅋ
참고로 전 기아입니다 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30 신고 URL EDIT
야구장 놀러 가세요. ^^
기아도 잘해서 롯데와 함께 가을야구 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지후니74 2012.06.05 13:04 신고 URL EDIT REPLY
올 시즌 한화전에서 큰 재미를 못 본 롯데인데요.
이번 주중 시리즈는 2승 1패 이상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씀대로 천적 타자들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하고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31 신고 URL EDIT
한화전에서 어려운 승부를 하고 있네요.
천적 타자들을 적절히 공략해야만 승리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첫경기에 실책이 발목을 잡고 말았네요. ㅠㅠ
BlogIcon 슬픈아카시아 2012.06.05 14:20 URL EDIT REPLY
한화이글스 경기를 보면 장성호가 터지면 득점이 많이 나고, 주말에 만날 KIA타이거즈는 이범호를 막으면 타선을 막을 수 있더군요... 올해 롯데자이언츠 경기는 이 2명을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듯 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6.06 12:32 신고 URL EDIT
장성호, 이범호 각 팀의 핵심 전력이죠. ㅎㅎ
이번주 장성호와 이범호를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관건이 될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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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경기 역전패를 역전승으로 설욕한 롯데

스포츠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하는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전날 충격적인 패배의 여파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선취점을 허용하였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또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지만 다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청주구장에서 대전구장으로 무대를 옮긴 양팀은 이용훈과 김혁민을 선발등판시키며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날 24점이 오가는 혈투를 펼쳤던 양팀은 힘을 모두 소진하였는지 지난 경기와는 달리 투수전 양상으로 경기는 진행되었습니다. 선발 이용훈과 김혁민의 호투 속에 5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계속되던 0의 행진을 깨드린 것은 전날 역전승을 거둔 한화였습니다. 한화는 6회말 한상훈이 볼넷과 장성호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찬스를 잡은 4번타자 김태균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내며 한화에게 2점을 안겨주었습니다. 김태균은 4번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게 귀중한 선취점을 뽑아 주었습니다.

0의 행진이 끝나자 롯데 역시 곧바로 반격을 시작하였습니다. 7회초 2사 상황에서 황재균이 안타를 때려내며 실날 같은 찬스를 만들었고, 김주찬이 연속안타를 때려내며 롯데에게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이어진 손아섭이 바낀 투수 박정진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2사 만루의 찬스를 맞이 하였습니다.

만루의 찬스는 조성환에게 연결되었고, 한화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투수를 송신영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조성환은 송신영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냈고 주자들은 조성환의 타구가 날아가기 시작하자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빠른 타구였기에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사 상황이었기에 주자들의 스타트가 빨랐고, 2루주자 신본기가 좋은 베이스런닝을 보여주며 무사히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동점을 만든 롯데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8회말 한상훈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시작된 위기는 김태균의 안타와 함께 위기상황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다급해진 롯데는 최대성을 마운드에 올리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최진행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가 되었고, 대타 고동진과 양성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허용한채 8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 경기 역전패의 악모이 되살아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차례 공격만을 남겨둔 롯데에게 2점차는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점수였습니다. 한화는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바티스타를 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바티스타의 투입은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온 이승화는 불안한 제구를 보이는 바티스타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황재균이 좌전 안타를 때려냈고, 신본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안타 한방이면 동점내지 역전으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찬스 속에 타석에는 손아섭이 등장하였습니다. 손아섭은 중견수 방향으로 타구를 날려보냈고, 중견수 키를 훌쩍 넘어가며 싹쓸이 2루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손아섭의 2루타로 경기는 순식간에 5 - 4 뒤집어 졌습니다. 경기를 뒤집은 롯데는 홍성흔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고, 9회말 마무리 김사율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롯데의 승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지난 경기 충격적인 패배로 인한 휴유증은 없었습니다. 선발 이용훈이 다시 한번 선발투수로서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고, 타선이 오랜만에 찬스에서 집중력을 보여주며 역전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또 다시 역전패를 당했다면, 깊은 수렁으로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절대로 패해서는 안될 중욘한 경기에서 롯데는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롯데가 이번 경기를 계기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다시 한번 상승세를 만들어 가길 바래 봅니다.

송승준과 류현진의 맞대결, 과연 송승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롯데타선이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류현진을 공략할 수 있을지... 위닝시리즈를 만들기 위한 양팀.. 재밌는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BlogIcon *저녁노을* 2012.05.13 09:26 신고 URL EDIT REPLY
지고있는 것 까지 봤는데..
역전한 건가요? ㅎㅎ

잘 보고가요
BlogIcon +요롱이+ 2012.05.13 10:52 신고 URL EDIT REPLY
잘 보구 갑니다!
좋은 일요일 보내시길..^^
BlogIcon Baramkal 2012.05.13 16:23 신고 URL EDIT REPLY
파퍼님 잘 지내셨지요? ^^ 3달정도 쉰것 같은데 아직 꾸준하게 하고 계셔서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 ^^
BlogIcon 콩이민지 2012.05.13 19:56 URL EDIT REPLY
엎치락 뒤치락 ㅋㅋ
재밋는 경기엿어요 ^^ 롯데가 이겨서 너무 좋습니다 *^^*
2012.05.13 23:2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Zoom-in 2012.05.14 01:43 신고 URL EDIT REPLY
롯데가 올해는 뒷심이 좋아진게 보이네요.
아쉽게도 오늘 경기는 류현진이 이겼네요.
BlogIcon 지후니74 2012.05.14 08:45 신고 URL EDIT REPLY
위닝 시리즈는 실패했네요.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지쳐보인다는 것이 걱정입니다.
이번 주 홈에서 6연전을 하는 만큼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리고 지난 주 부진을 탈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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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가는 롯데를 침몰시킨 심판의 오심

스포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추락하는 롯데에게 날개는 없었습니다. 아니 있었지만 날개를 펴보지도 못한채 날개를 빼앗겨 버렸습니다. 날개를 빼앗긴 롯데는 계속해서 추락하였고,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롯데의 추락은 끝이 났습니다.

11일 청주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 롯데는 경기초반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한화선발 박찬호를 상대로 대량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무려 7점의 점수를 뽑아낸 롯데는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5회와 7회 한화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회초 전준우의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롯데는 3회초 문규현의 2루타와 한화의 실책 그리고 조성환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3 - 0으로 점수차를 벌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5회초 조성환의 안타와 전준우의 볼넷으로 잡은 찬스에서 홍성흔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5 - 0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강민호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5회말 한화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경기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강동우, 한상훈의 연속안타에 이어 장성호의 적시타가 터져 나오며 한화는 1점을 추가하였고, 최진행의 볼넷으로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2사 만루찬스에서 대타 고동진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7 - 5까지 추격하였습니다.

 

 

어느새 쫓기는 입장이 된 롯데는 6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불붙은 한화타선을 진화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러나 한번 불붙은 한화타선을 진압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7회말 장성호, 김태균의 연속 안타로 다시 위기를 맞은 롯데는 최진행에게 적시2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실점하였습니다. 1점차 턱밑까지 추격을 당한 상황에서 정범모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한 롯데는 결국 동점까지 허용하였고, 계속해서 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오선진과의 승부..... 오선진의 타구는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되었고, 2루주자 최진행은 홈으로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손아섭은 역전을 막기 위해 재빠르게 홈으로 송구하였습니다. 손아섭의 송구는 정확히 강민호에게 연결되었고, 최진행을 잡아내며 어렵게 이닝을 마무리하는듯 하였습니다.

완벽한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태그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심판이 세이프를 판정한 것입니다. 분명 강민호의 미트가 최진행의 엉덩이를 터치하였지만, 심판은 이것을 보지 못한채 오심을 한 것입니다. 심판의 오심으로 역전을 허용한 롯데는 5점을 추가실점하며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롯데의 패배를 심판의 오심탓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많은 점수차로 리드한 상황에서 지키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져 버린 롯데의 경기력을 탓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역전을 허용한 후 경기를 포기한 듯한 모습이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선수들이 먼저 마음속에서 경기를 끝낸 거 같았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패배.. 이번 패배가 롯데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더욱 경기에 집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지 남은 2경기가 롯데에게 그 어떤 경기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700만 관중시대를 외치며, 야구인프라 구축에만 힘쓰지 마시고... 역량있는 심판 육성에도 힘 좀 써주시길 바랍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 라는 이따위 말은 좀 안 들었으면 합니다.  

 

 

BlogIcon 콩이민지 2012.05.12 09:34 URL EDIT REPLY
다 이긴 경기를 ~ 완전 망쳐놨더군요 ㅠㅠ
어제 경기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

즐거운 토욜이네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2 09:49 신고 URL EDIT
정말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당연히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폭발할뻔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경기를 안봤으면 좋겠네요.ㅠ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BlogIcon +요롱이+ 2012.05.12 09:51 신고 URL EDIT REPLY
너무 잘 보구 갑니다!
좋~은 주말이에요^^
아무쪼록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3 08:45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ㅎ
BlogIcon 류뚱 2012.05.12 11:18 URL EDIT REPLY
무너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심판의 판정은 아직까지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3 08:46 신고 URL EDIT
너무나 아쉽죠. ㅠㅠ 동점으로 이닝이 마무리되었다면...
경기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 알 수 없었을텐데..
그래도 7점차 상황을 이렇게 만든 롯데가 ....
BlogIcon 지후니74 2012.05.12 12:46 신고 URL EDIT REPLY
오심이 결정적이었지만 불펜진이 지쳐보이는 것이 걱정입니다.
일단 토요일 경기 총력전으로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3 08:48 신고 URL EDIT
불펜진이 계속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다행히 연패를 끊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경기를 보여주고 잇네요.
2012.05.12 12:49 URL EDIT REPLY
오심 이야기 그만해라. 오심해서 준점수가 결승점이냐? 아이고~ 아주ㅈ ㅈㄹ을해라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3 08:50 신고 URL EDIT
ㅉㅉ 오심때문에 졌다고 써있드나? 글 읽을 줄 모르면 닥치고 꺼져라. 어디와서 ㅈㄹ이고..
ㅇㅅㅇ | 2012.05.13 13:24 URL EDIT
솔직히 그점수나오면 힘 빠지죠... 자신들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래도 너무 일찍 포기한 롯데가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

잘보고갑니다!!!
전주갈매기 2012.05.13 00:11 URL EDIT REPLY
오심으로경기는끝났다 이거는 답이없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3 08:50 신고 URL EDIT
오심이 참 아쉬웠죠.. 그래도 오심보다 롯데가 더욱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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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려는 자' 롯데와 한화의 순위지키기 싸움.

스포츠




2위자리를 지키려는 롯데와 5위자리를 지키려는 한화가 사직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3연전에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롯데는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2위를, 한화는 내년시즌 기약을 위한 5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중요한 3연전이 된 것입니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9승 1무 6패로 롯데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한 3경기에서는 한화가 2승 1패를 기록하여 롯데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최근 2연승을 거두며 5위까지 올라선 한화의 기세는 롯데로서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난 달 25일 경기에서 한화 바티스타에게 4이닝동안 삼진 9개를 당한 것을 떠올리면 바티스타의 존재는 롯데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25일 경기에서 바티스타에게 완벽히 제압당하며 연정끝에 패하였기에 나쁜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롯데로서는 류현진이 선발등판하지 않는 것이 호재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의 젊은 투수들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안승민, 김혁민 등의 투수들은 롯데타선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일부에서는 롯데타자들에게는 류현진이 더 공략하기 쉽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래도 류현진은 류현진이죠. 거기에 박정진과 바스티타의 계투,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일영까지 쉬운 상대는 결코 아니라 생각합니다.

롯데는 3연전에서 2승1패를 거두면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첫경기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을 승리로 가져 갈 경우 SK는 사실상 2위싸움을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롯데가 1승을 먼저 올릴 경우 SK는 KIA에게 한번이라도 패하게 되면 2위가 좌절되기에 총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KIA가 준플레이오프 준비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하여도 준플레이오프 상대가 될지도 모르는 팀에게 3연패를 당하며 시작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롯데타자들의 타격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롯데는 30일 두산과의 한 경기 외에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선수들이 체력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을 수 있으나 경기감각을 유지하기는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연습을 통해 감을 이어나가겠지만 실전만한 연습은 없기에 어떻게 타격감을 끌어 올리느냐가 롯데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하며 폭발력을 보여줄 것인지 무뎌진 방망이를 보여주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 마지막 3연전의 결과는 타자들의 몫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3연전에는 한가지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대호가 빼앗긴 타점 1위를 다시 찾아오며 타점왕에 오를 수 있을지 이대호의 활약을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롯데경기가 없던 3일 삼성 최형우가 30홈런을 때려내며 2타점을 추가하고 이대호를 앞질러 나갔습니다. 이대호는 가만히 앉아서 최형우가 앞서 나가는 것을 보고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3경기에서 최형우와 이대호의 싸움 역시 끝나게 될 것입니다. 홈런 3개차이, 타점 2개차이로 뒤쳐지며 2위자리에 머물고 있는 이대호입니다. 홈런왕의 욕심은 버렸지만 타점왕은 욕심이 난다는 말을 하곤 하였습니다. 사이 좋게 하나씩 나누어 가지려 하였지만 이제는 모두 빼앗길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대호로서는 마지막 3연전에서 역전을 노려야만 할 것입니다. 유리하게만 보였던 타점왕까지 빼앗긴 이대호가 3연전에서 과연 타점왕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지 아님 최형우가 이대호의 추격을 뿌리치고 타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대결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대호의 활약은 곧 롯데를 승리로 이끌것이기에 이대호가 타점왕을 찾아 오는 동시에 팀의 2위를 지켜주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 더 있습니다. 3일까지 누적관중 130만 9천58명을 기록하며 롯데는 최다관중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7만 962명만 더 동원하면 역대 한시즌 최다관기록을 돌파하게 됩니다. 역대 최다관중기록 역시 롯데가 가지고 있지만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BlogIcon 지후니74 2011.10.04 08:13 신고 URL EDIT REPLY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일전입니다.~~~
한화의 5위 의지가 상당하기도 하고 롯데 타자들의 타격감도 사실 걱정스럽습니다.
집중력을 더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4 08:22 신고 URL EDIT
첫경기만 승리로 가져간다면 편하게 지켜볼 수 있을거 같은데...
정말 끝까지 알 수가 없네요. 제발 오늘 순위를 확정지었으면 합니다. ^^
BlogIcon 귀여운걸 2011.10.04 08:18 신고 URL EDIT REPLY
치열하고 긴장감을 놓칠수 없는 경기가 될꺼 같아요~~
최다관중기록도 갱신했음 좋겠네요 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4 08:23 신고 URL EDIT
정말 치열한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관중기록도 갱신하고 2위도 확정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멀더 2011.10.04 08:35 URL EDIT REPLY
두피 마사지 ㅋㅋㅋㅋㅋ
최근 탈모방지 제품 광고 때문에 보여주는 퍼포먼스 같군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4 08:43 신고 URL EDIT
ㅋㅋ 탈모방지에 관심이 많아서요. ^^
광고홍보도 해줘야죠. ㅎㅎㅎ
BlogIcon 하늘엔별 2011.10.04 08:53 신고 URL EDIT REPLY
프로야구가 막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네요.
보는 사람은 이래서 더 흥미롭죠. 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4 09:14 신고 URL EDIT
정말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최고의 시즌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그만 확정이 되었으면 하네요. ^^
뚱꼬마눌 2011.10.04 09:02 URL EDIT REPLY
타점1위 대호 뺏겻네용 ㅠㅠ

오늘 경기 두근두근 ㅋㅋㅋ 꼭 1승 먼저 갖고와야 할텐데 ㅋㅋㅋ

오늘은 야구 같이 못보네요 ㅠ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4 09:15 신고 URL EDIT
오늘 경기가 정말 중요할거 같습니다. *^^*
대호가 1위도 가져오고 롯데가 1승도 챙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
BlogIcon 블로그토리 2011.10.04 12:46 신고 URL EDIT REPLY
재미있는 게임이 되겠군요.
롯데 응원해야징...ㅋ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4 22:11 신고 URL EDIT
ㅎㅎ 드디어 롯데가 2위를 확정지었네요. ^^
BlogIcon 학마 2011.10.04 20:53 신고 URL EDIT REPLY
민님~

사진 직접 찍으신거에요/?

야구 관련된 일을 하시나요?

사진을 가까이에서 찍으신듯 해서요..ㅎㅎ

결론은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큭

잘보고 간답니다.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4 22:12 신고 URL EDIT
설마요. 그냥 야구를 좋아하는 롯데팬입니다. ㅎㅎ
사진은 롯데 홈페이지에서 퍼온거구요. ^^
저두 야구관련일을 너무나 하고 싶네요. ㅎㅎ
BlogIcon 큐빅스™ 2011.10.04 23:05 신고 URL EDIT REPLY
예전에는 야구에 미치다 시피 했는데
요즘은 야구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잘 봣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5 07:45 신고 URL EDIT
저는 지금도 미쳐있어요. ^^
다시 야구에 미쳐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ㅎㅎ
같이 미쳐봐요. ㅎㅎ
BlogIcon 별이~ 2011.10.04 23:19 신고 URL EDIT REPLY
롯데 2위 확정되었어요...ㅋㅋ
이제 한국시리즈 우승만 남은건가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05 07:46 신고 URL EDIT
드디어 확정지었습니다. ^^
이제 플레이오프를 넘어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려야죠.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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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롯데의 길목을 막고 있는 한화 이글스.

스포츠


롯데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25일 경기를 마치면 4일간의 휴식기간이 있기에 총력전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롯데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 고원준을 일찍 내리며 불펜을 풀가동하였고 연장에서 선발 송승준까지 투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타선이 한화 두명의 투수에게 완벽히 제압당하며 결국 연장접전 끝에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경기 분위기는 한화가 이끌었습니다. 1회초 강동우와 최진행에서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하였고, 가르시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주었습니다. 이후 한화 타선은 매이닝 안타와 볼넷을 얻어내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원준이 공은 한화타선을 제압하지 못하였고 결국 3이닝 3실점을 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고원준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롯데야수들의 실책이 고원준을 더 힘들게 하였습니다. 3회와 4회 나온 실책은 실점으로 연결되었고, 결국 고원준을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만들었습니다.


한화가 3점을 뽑으며 앞서 나갔지만 한화로서는 만족할 수 있는 점수가 아니었습니다. 추가점을 뽑으며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병살타가 때리며 스스로 어려운 경기를 만들어 갔습니다. 매번 병살타로 발목을 잡히는 롯데에게 이날만큼은 병살타가 롯데를 도와주었습니다. 

한화가 활발한 공격을 보여주는 동안 롯데타선은 침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물러난 롯데는 2회,3회,4회에도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한화 선발 안승민에게 완벽하게 제압당하였습니다. 1군에서 퍼펙트게임이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될 정도로 너무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퍼펙트게임을 당하던 롯데는 5회초 이대호가 볼넷을 얻어내며 마침내 1루베이스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기회를 포착한 롯데타선을 홍성흔의 2루타로 기회를 이어나갔고, 강민호의 내야땅볼 때 이대호가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어 조성환의 볼넷과 문규현의 안타로 계속해서 찬스를 이어나갔고 전준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동점에 성공하였습니다. 4회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원래의 롯데타선의 모습을 찾은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의 공격은 그것이 끝이었습니다. 안승민을 공략하며 동점에 성공하였지만 다시금 정신을 차린 안승민에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6회와 7회를 또 다시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안승민에게 철저히 제압당하였습니다. 5회를 제외하고 6이닝을 삼자범퇴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으로 흘러갔습니다. '미스터 퍼펙트' 이용훈이 1군에 복귀하며 공 7개로 1 1/3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주었고, 이어 등판한 강영식은 5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임경완과 김사율까지 투입하며 승리를 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롯데의 필승조는 한화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승리에 대한 의지는 롯데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화 역시 8회부터 마무리 바티스타를 투입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바티스타의 공은 상당히 위력적이었습니다.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하였지만 위기 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4이닝 동안 9개 삼진을 잡아내는 위력투를 선보였습니다.


롯데는 연장 11회 선발 송승준을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를 띄었습니다. 4일간의 휴식이 있었기에 충분히 가능한 카드였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불펜으로 등판한 송승준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좋지 않은 상황을 연출하였고 강동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위기에 순간에서 송승준은 2루 악송구까지 범하여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는 만루작전을 선택하였지만 대타 이양기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습니다.

고원준이 일찍 내려갔지만 이어 나온 불펜진들이 호투하며 승리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역전을 이끌어 내지 못하였습니다. 경기 후반 역전의 기회가 있었지만 바티스타의 높은 공을 헛스윙으로 일관하며 끈끈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였습니다.

8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고도 패하고 만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야수들의 집중력 저하가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롯데는 이제 4일간의 휴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친 선수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휴식이겠지만 남은 4경기를 위해 팀을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끝나지 2위싸움에서 밀리게 된다면 4위를 하는 것보다 못한 3위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4경기 남았습니다. 마지막 경기까지 2위싸움을 해야 될지 모릅니다. 이제는 SK의 경기를 지켜보며 남은 4경기 전략을 계획해야 될 것입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2위싸움이 될 거 같습니다. 포기할 수도 없는 2위자리 마지막까지 힘든 여정이 될거 같습니다.

BlogIcon 하늘엔별 2011.09.26 08:43 신고 URL EDIT REPLY
팬들은 조마조마하겠지만, 그냥 지켜보는 사람은 끝까지 흥미롭네요.
한화가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군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2 신고 URL EDIT
죽겠습니다. ㅠㅠ
야왕바라도 사면서 아부라도 해야될지......
2011.09.26 08:4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2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
BlogIcon 귀여운걸 2011.09.26 08:58 신고 URL EDIT REPLY
마지막까지 긴장되는 경기가 될꺼 같네요..
우리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2 신고 URL EDIT
정말 화이팅입니다. ^^
이번주 SK경기를 지켜보게 될거 같네요. ㅎㅎ
BlogIcon 류뚱 2011.09.26 09:06 URL EDIT REPLY
이래서 방심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저질러 버리고 말았네요... 그래도 SK가 같이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쉬고와서 또 허덕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ㅠ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3 신고 URL EDIT
SK가 패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쉬는 동안 SK경기 지켜봐야겠어요. ㅎㅎ
BlogIcon 안달레 2011.09.26 09:22 신고 URL EDIT REPLY
ㅎㅎㅎ 저도 고추가루 재미에 남은 경기 보고 있습니다. 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3 신고 URL EDIT
고추가루 덕분에 속이 쓰려죽겠습니다. ㅠㅠ
BlogIcon J.mom 2011.09.26 09:46 신고 URL EDIT REPLY
오랜만에 왔어요~^^
안그래도 주말에 TV 에서 "글러브"라는 한국 야구영화 봤는데~~
야구때문인지 Popper_Min 님 생각이 났답니다~^^
블로그 오래 쉬어서 그런지 더더 반갑네요~^^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by 아내-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4 신고 URL EDIT
글러브 영화 재밌죠. ^^
이번에 야구영화 또 개봉하던데... ㅎㅎ
롯데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관람하러 갈 예정입니다. ^^
행복한 한주 되세요. ㅎㅎ
KIM 쌤 2011.09.26 10:38 URL EDIT REPLY
이양기 선수..전 경기에서 평범한 플라이 놓친걸 이렇게 만회해버리네요ㅠㅠ
공 놓치는거 보고 상대편이지만 괜히 마음이 찡했었는데..괜히 마음썼어..괜히 그랬어..ㅠ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5 신고 URL EDIT
롯데가 질만한 경기였습니다. 이기는게 미안한 정도로...
BlogIcon 박상혁 2011.09.26 10:50 신고 URL EDIT REPLY
sk와의 격차를 늘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아쉽네요.
남은경기에서 더 분발하는 수 밖에요.
야수들의 실책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5 신고 URL EDIT
정말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선수들이 지쳐서 그런지..조금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네요.
남은 4경기 최선을 다해야죠. ^^
BlogIcon 김포총각 2011.09.26 12:30 URL EDIT REPLY
정말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도 커졌네요.
그래도 잔여 경기가 모두 홈에서 벌어지고 4일간의 휴식이 있으니 잘 정비해서 잘 마무리하기를 기대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6 신고 URL EDIT
올시즌 홈승률이 좋은게 위안이네요. ㅎㅎ
이동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남은 경기 잘 해나갈거라 믿습니다. ^^
BlogIcon 별이~ 2011.09.27 01:18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마지막 까지 치열한 2위 싸움이 예상되네요. 잘 할거라 믿어야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7 09:27 신고 URL EDIT
믿습니다. 믿어야죠....
빨리 2위확정해야 되는데... 참..^^
별이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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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올시즌 롯데의 에이스는 장원준이다.

스포츠



올시즌 누가 롯데의 에이스인지 다시 한번 증명되는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에이스는 바로 장원준이었습니다. 이번시즌을 마치고 군입대를 해야 되는 장원준은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4승을 올리며 자신의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장원준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한 롯데는 2위자리를 지켜나갔습니다.

경기 초반 롯데가 먼저 선취점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1회초 마일영의 제구불안을 틈타 전준우 - 김주찬 - 이대호가 볼넷을 골라내며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역대 병살타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홍성흔이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그가 왜 1위타이틀을 보여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홍성흔의 병살타로 찬스를 무산시키며 마일영을 도와주었습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롯데는 3회초 한화에게 선취점을 허용하였습니다. 한상훈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후 신경현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황성용이 뒤로 흘리며 1점을 내주었습니다. 선취점을 허용하자 롯데타선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4회초 김주찬이 2루타를 치며 출루하였고, 병살타를 치며 찬스를 무산시켰던 홍성흔이 홈런이 될뻔한 타구를 때려내며 김주찬을 홈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1 - 1 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고 한화는 '필승불펜' 박정진을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박정진은 6회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김주찬을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연속해서 폭투를 던지는 사이 김주찬은 3루까지 진루하였습니다. 무사 3루의 찬스에서 4번 이대호로 이어지는 상황이었기에 추가점은 당연한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이대호 삼진, 동점타를 기록했던 홍성흔 삼진 순식간에 무사 3루의 찬스가 2사 3루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민호가 꺼져가는 찬스를 살려주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2 - 1로 역전하였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롯데는 여세를 몰아 7회에도 김주찬의 적시타로 한점을 추가하였습니다. 하지만 2점차의 리드는 롯데로서는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번 한화에게 역전패한 기억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안한 리드 속에 시작된 8회초 강민호가 2루타를 때리며 다시 한번 도망갈 찬스를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성환, 황재균이 범타로 물러나며 문규현으로 이어졌습니다. 문규현은 초구를 그대로 잡아 당겼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며 홈런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포였습니다.

승기를 잡은 롯데는 9회에도 대타 손아섭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더 뽑으며 6 - 1 로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타선들이 경기 후반 점수를 뽑아주며 승리하였지만 장원준의 호투가 단연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7회까지 114개의 공을 던지며 8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볼넷은 2개만 허용하며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몇번의 위기상황을 맞이 하였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며 깔끔하게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장원준은 2008년부터 계속해서 10승이상의 성적을 올려주며 롯데의 선발의 한축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복있는 피칭을 보여주며 롤러코스터라는 유쾌하지 않은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장원준이 긁히는 날은 아무도 못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되는 날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렇지 않은 날은 경기초반부터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차례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반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된 경기는 2차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롯데가 2위자리에 오를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올시즌을 마치면 군입대를 해야 되는 장원준은 마지막 시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원할 것입니다. 이미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개인적인 기록을 달성한 그의 목표는 이제 팀의 우승일 것입니다. 롤러코스터의 모습을 탈피하며 롯데의 에이스로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장원준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BlogIcon 하늘엔별 2011.09.25 07:18 신고 URL EDIT REPLY
장원준이 이젠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느껴지더군요. ㅎ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9 11:50 신고 URL EDIT
올시즌 좌완에이스는 누가뭐래도 장원준이죠. ^^
김광현과 류현진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ㅎㅎ
2011.09.25 07:2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9 11:51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
장원준 선수 군입대가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ㅠㅠ
BlogIcon 류뚱 2011.09.25 07:28 URL EDIT REPLY
장원준.... 비록 군대가기 전이지만 커리어 하이까지 찍엇네요 ㅎㅎ
남은 5경기중 한번이라도 더 등판할것 같은데...15승 찍었으면 좋겠네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9 11:51 신고 URL EDIT
15승도 찍을거라 믿습니다. ㅎㅎ
군입대가 너무 아쉬울 따름이죠. ㅠㅠ
BlogIcon 지후니74 2011.09.25 07:40 신고 URL EDIT REPLY
올 시즌 투구에 눈을 뜬 느낌인데~~~ 군대라니~~~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9 11:52 신고 URL EDIT
참 군입대가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시즌 장원준 덕분에 롯데가 2위를 지키고 잇네요. ㅎㅎ
BlogIcon 굴다리♪ 2011.09.25 08:53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좌완원톱이라는 수식어에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선수가 군대에 간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9 11:52 신고 URL EDIT
올시즌 좌완에이스죠. ^^
운동선수에게 군입대는 늘 아쉬움을 남게 만드네요.
BlogIcon 별이~ 2011.09.26 01:09 신고 URL EDIT REPLY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인사드리고 갈게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29 11:53 신고 URL EDIT
요즘 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정신이 너무 없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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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투런포, 롯데타선의 불을 지피다.

스포츠



웃음을 잃어버린 강민호가 오랜만에 환하게 웃으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타격부진으로 웃음을 잃었던 강민호는 4회 투런홈런을 때려내며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동시에 자신도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강민호와 함께 9월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홍성흔 역시 4안타를 폭발시키며 포스트시즌 대비 타격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전날 삼성과의 경기에서 경기 후반 끝까지 따라붙으며 타격감을 올린 롯데타선은 그 기세를 경기초반 그대로 이어나갔습니다. 1회초 김주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열고, 이대호가 가볍게 안타를 만들어내며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양팀 선발들이 호투를 이어가며 1 - 0 으로 팽팽하게 경기는 흘러갔습니다.

1점차 불안한 리드를 하던 롯데는 4회 추가점을 올리며 달아났습니다. 4회 선두타자 이대호가 땅볼로 물러난 후 홍성흔이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1루에 출루하였습니다. 타석에는 최근 최악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강민호가 들어섰습니다. 강민호는 김혁민의 직구를 그대로 강타하며 청주구장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홈런을 때려냈습니다. 강민호의 투런포로 2점을 추가한 롯데는 3 - 0 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전날 18점을 뽑아낸 한화 타선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4회말 선두타자 한상훈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후 고동진 - 최진행 - 가르시아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실점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위기의 상황에서 한화의 3할타자 이대수를 상대하였습니다. 자칫 역전을 허용할 상황에서 사도스키는 이대수를 병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장성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3루의 위기가 계속되었지만 이여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넘긴 롯데는 타선이 다시 힘을 내며 달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5회초 전준우와 김준찬의 안타 그리고 손아섭의 볼넷으로 이대호 앞에 만루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타점1위' 이대호가 파울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깐 홍성흔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2타점을 추가하였고, 폭투와 조성환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경기를 순식간에 7 - 2로 만들었습니다.


불붙은 롯데타선은 쉽게 식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6회에서 롯데는 황재균과 문규현이 안타로 출루하며 1사 2,3루에서 찬스에서 김주찬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승부는 이미 롯데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롯데는 7회 또 다시 추가점을 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선두타자 이대호가 포문을 열고 홍성흔이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어 갔습니다. 이어 조성환의 좌익선상 2루타로 2점을 추가한 후 문규현 - 전준우 - 김주찬의 연속안타로 다시 2점을 추가하며 12 - 2 라는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롯데는 선발 사도스키를 내리고 좌완 이명우를 투입하였습니다. 이명우는 두타자를 가볍게 잡아내며 2아웃을 잡고 가르시아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이재곤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었습니다. 이재곤은 전현태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키며 위기상황을 자초하였고 이양기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만루의 위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만루 상황에서 오선진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데 이어 나성용에게 쓰리런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5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스코어는 어느새 12 - 7 이 되었고, 지난날의 SK전 악목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난날의 악몽이 생각난 롯데는 5점차 리드 속에서도 승리조 임경완과 강영식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난 SK전이 생각나는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SK전에 이어 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재곤이 자신감을 잃을까 걱정이 됩니다.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롯데로서는 분면 이재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남은 경기에서 다시 한번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좋은 모습을 찾기를 바랍니다.

전날 패배를 잊고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승리한 롯데는 이제 12경기만을 남겨 두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화와 6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롯데의 2위싸움의 키는 한화가 잡고 있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약팀으로 분류되는 한화이지만 롯데로서는 쉽지만은 않은 상대입니다. 양승호 감독과 동기인 한대화 감독이 양 감독의 발목을 잡을지 아님 2위가 되는데 힘이 되어 줄지 재밌는 6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SK의 상승세가 상당히 무섭습니다. 지난 롯데전에서 자신감을 찾은 SK는 계속해서 연승행진을 이어나가며 롯데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 이런 기세를 이어간다면 쉽지 않은 SK와의 3연전이 될거 같습니다. 포스트시즌을 방불케 할 3연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BlogIcon 지후니74 2011.09.16 08:33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중요한 시점에서 나온 2점 홈런이었습니다.~~
그 홈런으로 롯데는 확실히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지요.
목요일 경기에서 보여준 롯데 타선의 응집력이 계속 유지되기를 기대합니다.~~~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16 08:40 신고 URL EDIT
롯데타선이 다시 한번 달려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주 SK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했음 좋겠네요. ㅎㅎ
BlogIcon 류뚱 2011.09.16 08:43 URL EDIT REPLY
아... 어제는 정말 화끈했습니다ㅎ 물론 경기후반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16 10:55 신고 URL EDIT
롯데다운 경기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
이재곤 휴식하면서 컨디션 조절을 시켜주었으면 하네요.
뚱꼬마눌 2011.09.16 09:11 URL EDIT REPLY
아 ~ 재곤이 ㅠ 자꾸 대량 실점 하네요 ㅠㅠ

팝퍼민님 ~ ㅋㅋ 담주 SK전 사직 안가실라우 ? ㅋㅋㅋ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16 10:55 신고 URL EDIT
사직에 돌 던지러 가시게요? *^^*
마음은 정말 가고 싶네요. ㅎㅎㅎ
BlogIcon 박상혁 2011.09.16 10:14 신고 URL EDIT REPLY
이재곤 좀 쉬게 해주지
매번 마당쇠처럼 이기는 경기 지는경기 다 올려보내고
투수운용에는 좀 더 신경써야 할 듯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16 10:56 신고 URL EDIT
이재곤이 역할이 정확이 뭔지 모르겠네요.
질때 이길때 전부 나오니... 어제같은 경기에서는 진명호를 투입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KIM 쌤 2011.09.16 11:59 URL EDIT REPLY
이재곤 선수도 너무 기죽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16 13:41 신고 URL EDIT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거 같네요.
빨리 부진에서 벗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겟네요.
BlogIcon 별이~ 2011.09.17 00:03 신고 URL EDIT REPLY
저 강민호선수 완젼 좋아해요^^ 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9.17 00:25 신고 URL EDIT
강민호선수 참 매력이 넘치는 선수죠. ^^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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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마담' 황재균, 대전구장에서 빛나다.

스포츠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롯데가 한화를 9 - 3으로 제압하며 기분좋은 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 시즌 최다 연승을 달리며 이날 승리한 엘지와 공동 4위를 유지하였습니다.

경기 초반은 롯데의 분위기였습니다. 1회초 롯데공격에서 선두타자 전준우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손아섭의 안타로 1사 1,3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1루 주자 손아섭이 2루 도루를 시도한 사이 전주우가 홈으로 파고 들며,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3회초 롯데는 김주찬이 2루타로 진루한 뒤 손아섭이 적시 2루타를 치며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이어진 이대호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며 3 - 0 으로 점수차를 벌려 나갔습니다. 1회에 이어 3회 추가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화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롯데 선발 고원준이 제구가 불안하며 볼넷을 남발한 것이 한화에게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3회말 고원준은 한상훈과 강동우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허용하며 1,2루 찬스를 만들어 주었고, 노련한 장성호에게 슬로우커브를 던지다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을 하였습니다. 경험많은 장성호를 상대로 아쉬운 볼배합이었습니다.

계속되는 1사 2,3루 위기상황에서 최진행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더 추가하며 3 - 2를 만들고 2사 3루에 찬스를 이어나갔습니다. 이어진 가르시아 타석. 모든 팀들이 한다는 가르시아 시프트를 롯데도 실행하였습니다. 수비진이 우측으로 이동하며 3루 앞이 점을 이용하여 가르시아가 기습번트에 성공하며 3 -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만약 이날 한화가 승리하였다면 이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양팀 모두 이어지는 공격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한채 3 - 3 동점으로 경기 후반으로 흘러갔습니다. 팽팽하던 경기는 8회 승부가 결정되었습니다. 7회 2사부터 등판한 한화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이대호와 홍성흔이 안타를 때려낸 후 강민호가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한화는 류현진 투입에 이어 마무리 바티스타를 투입하였지만, 제구가 되지 않는 바티스타에게 조성환이 볼넷을 골라내며 경기를 4 - 3 으로 역전시켰습니다. 이어진 황재균이 자신의 통산 2번째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롯데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이 홈런으로 한화의 추격의지를 꺾으며, 5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선발 고원준이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제몫을 다해주었고, 타선이 경기 후반 찬스를 놓치지 않고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이어 나갔습니다. 한화는 류현진과 바티스타를 투입한 경기에서 패배하며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세를 이어나가는 롯데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최근 롯데를 보면 경기 초반 지고 있어도 질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드네요. 이날 LG가 SK를 잡아 공동 4위를 유지하였는데, 이런 기세면 SK까지 끌고 내려와 3위까지 한번 노려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

 

BlogIcon 하늘엔별 2011.08.03 07:13 신고 URL EDIT REPLY
제 예상대로 잘 되고 있지요.
오늘도 엘쥐의 에스케이 사냥은 계속됩니다.'
롯데도 화이팅하세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8.03 08:03 신고 URL EDIT
ㅎㅎ 송신영 영입의 빛을 보는 경기였네요. ^^
LG도 힘내서 SK 끌고 내려오세요. ㅎㅎ
BlogIcon 우주야 2011.08.03 10:18 URL EDIT REPLY
한화팬이라 그런지 전 가르시아의 기습번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ㅋ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8.03 10:32 신고 URL EDIT
저는 롯데팬이지만 가르시아도 넘 좋아해서 동점은 되었지만 멋진 장면으로 기억이 되네요. ㅎㅎ
가르시아 기록을 떠나서 참 매력적인 선수인거 같아요. ^^
뚱꼬마눌 2011.08.03 10:32 URL EDIT REPLY
경기끝나고 인터뷰 하는데 ㅋㅋ

완전 웃겻다는 ㅋㅋㅋ

얼굴마담 황재균 ㅋㅋ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8.03 11:49 신고 URL EDIT
ㅎㅎ 롯데의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황재균선수에요. ^^
저도 인터뷰때 넘 재밌게 봤어용. *^^*
이 정 2011.08.03 22:26 URL EDIT REPLY
이런......-_-...♨..
오늘 롯데-한화의 경기가 비가 많이와서 취소가 됐네요.
쩝..아쉽지만 지금은 SK와 LG의 경기를 때때로 보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SK가 LG를 잡아주면 좋은데,LG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리고는 SBS ESPN에서 중계하는 일본프로야구를 보고있죠.
이승엽은 오늘 4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네요.
그런데....일본프로야구를 보시면 감독들이 선수들과 같이 같은 의자에 앉아있죠.
인터넷으로 메이저리그 중계를 봐도 감독들이 선수들과 같은 의자에 앉아있는걸
종종 봅니다만,우리나라는 따로 감독석을 지정해두고 있죠.
어떤 야구전문가분이 오래전에 이런 말씀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프로야구는 감독석을 없애야 한다. 선수들은 몇시간씩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는데,감독들은 푹신푹신한 가죽의자에 앉아있다. 야구에서 감독이 선수들과 똑같은 유니폼을 입는 이유가 뭔가. 선수들과 하나가 되기위한 의미이다. 한국프로야구는 이런 점으로 볼때 선진야구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멀었다"
저는 이말에 동감합니다.
감독석을 없애고 선수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야구중계를 보면서 감독들이 푹신푹신한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작전지시 하는거 보면...솔직히 보기에 별로더군요.
또한,어제 기아의 투수인 트레비스는 양 의지가 홈런을 친뒤 베이스를 돌때 천천히 도는것을 두고 역정을 냈었죠.
트레비스는 안 그래도 홈런맞아 성질 나는데 양 의지가 베이스를 천천히 돌자 역정을 낸것이죠.
우리나라에도 홈런을 친뒤 과도한 세레머니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선수들은 보면 양손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돌려대죠.
이것은 홈런을 맞은 상대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겁니다.
홈런 맞은 투수는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이럴경우 메이저리그에서는 바로 빈볼이라는 응징을 가한다고 하더군요.
심할경우엔 머리를 향해 빈볼을 던진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좀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롯데경기가 없어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ㅎㅎㅎㅎ.....

흐음....저는 홈런 세레머니도 과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역시 SK의 저력은 무섭군요.
이 호준이 끝내기 홈런을 친 덕분에 롯데는 하루휴식을 즐기면서 가만히 앉아서 단독 4뒤가 됐네요.
이제 반게임차군요.
아..정말 4위 경쟁이 피말립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08.03 22:20 신고 URL EDIT
저는 개인적으로 홈런세레모니 같은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의미로 자제하는 것보다는 경기장을 찾아온 홈팬들에게 기쁨을 함께하는 세레모니는 팬들을 위한 프로스포츠라는 이름하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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