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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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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윤성환을 만난 롯데타선은 침묵하였습니다. 지난 24일 첫대결에서도 한점의 점수도 뽑아내지 못하며 침묵했던 롯데타선은 8일 펼쳐진 경기에서 또 다시 침묵하며 2연패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롯데선발 송승준이 올시즌 가장 좋은 투구를 보였지만, 롯데타선이 윤성환에게 꽁꽁 묶이며 1 - 2 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날 롯데타선은 윤성환을 상대로 이렇다할 공격 한번 펼쳐보지 못하였습니다. 1회말 전준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5회 손아섭의 안타가 나올때까지 1루를 밟아 보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경기를 이끌려 갔습니다. 팀타율 3할이라는 가공할 타선을 보유한 롯데였지만, 이날만큼은 강력한 타선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롯데선발 송승준 역시 호투를 펼치며 팽팽한 투수전으로 경기는 전개되어 갔습니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경기의 흐름을 깬 것은 다름아닌 롯데의 실책이었습니다. 3회초 김상수의 우전안타 상황에서 3루를 향해 뛰던 정형식을 잡기 위해 손아섭은 3루로 강하게 공을 뿌렸습니다. 그러나 3루수 황재균이 송구를 놓쳤고, 그 사이 정형식은 홈으로 또 다시 질주하였습니다.

3루 카바를 위해 들어온 송승준은 황재균이 놓친 공을 잡았고, 곧바로 홈으로 공을 뿌렸습니다. 그러나 송승준의 송구를 또 다시 강민호가 잡지 못하면서 실책 2개로 허무하게 선취점을 허용하였습니다. 조금만 침착하게 플레이하였다면 충분히 실점하지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1점차 정도야 언제든지 역전할 수 있는 점수차이지만, 이날만큼은 한점이 너무나 커보였습니다. 1회말 전준우의 볼넷, 5회말 손아섭의 안타가 유일했던 롯데타선이기에 한점이란 점수는  너무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8회말 롯데는 이날 윤성환에게 유일한 안타를 뽑았던 손아섭이 다시 한번 안타를 기록하며 자그마한 희망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안타에 이어 도루까지 성공하며 이날 처음으로 2루에 진출하였지만, 후속타자들이 침묵하며 0의 행진을 이어 나갔습니다. 손아섭을 제외하고는 롯데타선은 윤성환에게 숨조차 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찌 이렇게 무기력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무기력한 모습이었습니다.

8회말 유일했던 찬스를 놓친 롯데는 9회초 추가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9회말 롯데의 마지막 공격 삼성은 승리르 지키기 위해 마무리 오승환을 투입하였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던 롯데이지만, 또 다시 오승환이 무너질거라 생각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롯데타선은 오승환을 만나자 힘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선두타자 김주찬이 큼직한 2루타를 때려내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팬들은 지난 경기의 모습을 떠올리며 역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조성환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전준우가 다시 한번 2루타를 때려내며 1점을 추가하고, 1사 2루에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2 - 1 한점차 뒤진 상황에서 1사 2루 타석에는 4번타자 홍성흔과 5번타자 박종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타 하나면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홍성흔과 박종윤의 타석이었기에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홍성흔 삼진, 박종윤 삼진..... 경기는 끝이 났습니다.

롯데는 윤성환을 상대로 두차례 맞대결에서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14이닝 연송 무득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특정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천적을 만들어서 좋을 것이 없기에....

'왜 윤성환에게 계속해서 끌려 가는지..' 코칭스텝과 선수들의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맞대결에서는 롯데다운 경기력으로 윤성환을 상대하기를 희망해 보겠습니다.

 

BlogIcon 류뚱 2012.05.09 07:34 URL EDIT REPLY
항상 롯데는 특정 선수만 만나면 타선이 터지지 않네요....
그리고 삼성과 Sk만 만나면 맥을 못추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2 09:58 신고 URL EDIT
특정팀 특정선수에게 약한 모습은 결코 좋지 않죠.
특정스타일 선수들에게 왜 약한지 분석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ㅠㅠ
BlogIcon 콩이민지 2012.05.09 09:58 URL EDIT REPLY
마무리 오승환 나올때 ~ 또 역전하겠지 ~ 했는데 ㅠㅠ
결국엔 졌어요 ㅠㅠ
어제 안타 3갠가 ~ 나왔는데 너무하네요 ㅠㅠ
오늘은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
날씨가 너무 좋네요 ~~ 바다로 ~ 여행가고 싶어요 ㅋ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2 09:59 신고 URL EDIT
오승환이 쉽게 무너지는 투수가 아니죠. ㅠㅠ
롯데를 만나면 평소모습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만..
날씨가 좋다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
BlogIcon 박상혁 2012.05.09 10:30 신고 URL EDIT REPLY
롯데는 힘대힘의 대결에는 강하지만 기교파투수들에게는 정말 약한 모습을 보이네요.
선수들이 치려는 욕심이 앞서는게 보여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2 10:00 신고 URL EDIT
선수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때로는 독이 되는거 같습니다.
상화에 따라 변화하는 타격이 필요할거 같네요.
BlogIcon 별이~ 2012.05.09 11:04 신고 URL EDIT REPLY
롯데가 못이길 상대는 없죠^^ 다음엔 혼쭐을...^^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보내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2 10:00 신고 URL EDIT
최그 계속해서 연패에 수렁에서 빠져 나오질 못하네요.ㅠㅠ
언능 연패를 탈출하고 연승을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BlogIcon 지후니74 2012.05.09 17:59 신고 URL EDIT REPLY
윤성환이 좋은 투구임에는 틀림없지만 롯데 타선이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는 점은 다소 이외네요.
빠른 템포로 윤성환과 맞섰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난다면 긴 호홉으로 타석에서 대결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5.12 10:01 신고 URL EDIT
적극적인 타격이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한 타격을 하였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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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만큼은...' 각 구단별 영입하고 싶은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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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선수가 아닌 타팀에 선수들 중 '꼭 이 선수만큼은 데리고 오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부족한 포지션이나 팀 상황을 모두 무시한다는 가정하에 어떤 선수들이 팬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까요?


삼성라이온즈의 '돌부처' 오승환
오승환을 영입하고 싶지 않은 팬들이 얼마나 될까요? 국내 최고의 마무리투수인 오승환선수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투수를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서 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9회에도 마음 편히 야구를 볼 수 있는 삼성팬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아~ 얄미운 사람~' SK와이번스의 정근우
정말 얄밉습니다. 한대 콱 쥐어 박고 싶기도 하구.... 한편으로는 참 잘한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정근우선수입니다. 상대팀입장에서는 정말 얄미운 선수이지만, 이 선수가 우리편이 된다면 참 이쁘게 보일거 같습니다. 부산출신으로 롯데팬들에게 욕도 많이 먹지만, 개인적으로는 롯데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근성의 악바리' 롯데자이언츠의 손아섭
근성있는 플레이로 많은 롯데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손아섭선수입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적극적인 모습으로 인하여 욕을 먹을 때도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그의 열정은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빠른발, 타격능력, 강한어깨 그리고 근성까지 갖춘 손아섭선수 너무나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간지남 용큐' KIA타이거즈의 이용규
KIA타이거즈 1번타자 이용규선수입니다. 빠른발과 정확한 타격능력 그리고 간지나는 외모까지 갖춘 선수입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타격과 수비,주루까지 고른 기량을 보여 주었습니다. KIA타이거즈에는 윤석민이라는 훌륭한 투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탐나는 선수는 이용규선수입니다. 이종범 선수가 유격수시절이었다면....


'아기곰' 두산베어스의 정수빈
타격기계 김현수보다 정수빈선수가 더욱 탐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인 정수빈에게 이상하게 끌립니다. 때로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올해보다 내년, 내년보다는 내후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기곰' 정수빈 선수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괴물투수' 한화이글스의 류현진
설명이 필요없는 국내 최고의 투수라 생각하는 류현진선수입니다. 괴물이라 불리며 국내 프로야구의 최고의 에이스선수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올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류현진입니다. 개인적으로 타팀 투수중에 가장 탐이 나는 선수이며, 가장 좋아하는 투수입니다.


'신인은 신인답게..' LG트윈스의 임찬규
아직은 소년티가 나는 얼굴에 마운드에서 투구하는 모습은 누구보다 당당한 임찬규선수입니다. 신인상을 수상하진 못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올시즌 가장 눈에 띄었던 신인선수입니다. 기록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마운드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제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넥센히어로즈의 심수창
이제는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심수창선수입니다. 최다연패기록을 갱신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LG에서 넥센으로 팀을 옮기며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롯데와 넥센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롯데가 아닌 넥센 심수창의 승리를 응원하였습니다. 내년시즌에는 롯데전을 제외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뽑은 탐나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너무나 탐나는 선수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선수들이 제가 응원하는 롯데에서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수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서 뛰기를 원하는가요?


BlogIcon 별이~ 2011.12.27 09:00 신고 URL EDIT REPLY
오승환이 롯데로 오면...^^
오란만에 잘보고 갑니다^^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1.01 10:53 신고 URL EDIT
오승환은 모든팀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인거 같습니다. ㅎㅎ
BlogIcon 콩이민지 2011.12.27 11:43 URL EDIT REPLY
팝퍼민님 오랜만에 포스팅 하셨네요 ? ㅋㅋ

전 개인적으로 오승환이나 정근우 델꼬 왔음 좋겠어요 ㅋㅋ

팝퍼민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ㅋㅋ 감기 조심하세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1.01 10:53 신고 URL EDIT
뛰엄뛰엄 포스팅을 하게 되어서... ㅠㅠ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
콩이민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BlogIcon 지후니74 2011.12.27 17:34 신고 URL EDIT REPLY
아~~ 오승환~~ 가장 탐나는 선수네요~~~ ^^
FA 대박은 이미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는 선수지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1.01 10:54 신고 URL EDIT
오승환 정말 너무 탐나죠. ㅎㅎㅎ
FA대박은 예약되어 있죠.
BlogIcon 굴다리♪ 2011.12.29 18:56 신고 URL EDIT REPLY
류현진이 8회까지 던지고
9회에 오승환이 올라오면..... 상대팀 야구할맛 안나겠는데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2.01.01 10:54 신고 URL EDIT
상대팀입장에서는 상상하기 싫은 일이네요. ㅎㅎ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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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아시아 정상에서 포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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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한국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29일 대만 타이중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2011 결승전에서 소프트뱅크를 5 - 3 으로 제압하고, 아시아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예선전에서 9 - 0 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를 기록했던 삼성은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타선이 한이닝에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한국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선취점은 소프트뱅크의 몫이었습니다. 1회말 2번타자 혼다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우치카와를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2사 2루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박한이가 호수비를 보이며 파울타구를 처리하였지만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삼성은 시작부터 불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사 2루 상황에서 소프트뱅크의 4번타자 마쓰다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박한이 선수가 빠지고 선취점까지 허용하는 유쾌하지 않은 출발이 되었습니다.




1회초 선취점을 허용하긴 하였지만 장원삼은 2회부터 소프트뱅크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직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경기를 지배하였습니다. 좀처럼 일본타자들은 장원삼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였고 경기는 1 - 0 소프트뱅크 리드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끌려가던 삼성은 5회초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14이닝만에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정식이 안타를 치며 출루하며 포문을 열었고, 김상구의 몸에 맞는 볼과 배영섭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박한이를 대신하여 교체되었던 정형식이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2 -1 로 역전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계속되는 1사 1,2루에 찬스에서 박석민이 펜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내며 3 - 1로 추가점을 올려 주었습니다. 이어 강봉규의 타구가 소프트뱅크 유격수 가와사키의 실책으로 이어지며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장원삼의 호투 속에 삼성은 6회까지 소프트뱅크를 1점으로 막아내며 승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6회까지 호투하던 장원삼은 7회 1사 1,2루의 위기상황을 맞이하며 정현욱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를 이어 받은 정현욱은 이마미야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고, 호소카와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위기상황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삼성은 8회말 좌완 권혁을 투입하였습니다. 아시아시리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류중일 감독은 다시 한번 권혁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권혁은 이번에도 감독에 기대의 부응하지 못한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위기를 맞이한 삼성은 이른 타이밍이었지만 곧바로 오승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오승환은 첫타자 우치카와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후속타자 마쓰다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2아웃을 잡아냈고, 하세가와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실점하였지만 후쿠다를 좌익수플라이로 잡아내며 2실점으로 위기를 끝냈습니다.




위기상황에서 2실점을 하였지만 오승환의 존재는 삼성에게 절대적이었습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2명의 타자를 연속해서 삼진으로 잡아내며 8회 2실점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어 1번타자 가와사키를 2루땅볼로 잡아내며 삼성의 승리를 완벽하게 지켜주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누가뭐래도 선발 장원삼이었습니다. 장원삼은 6 1/3이닝동안 볼넷1개, 안타 5개만을 허용하며 1실점으로 삼성의 마운드를 굳건히 지켜주었습니다. 장원삼의 호투를 바탕으로 삼성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소프트뱅크를 제압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팀의 우승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번번히 우승문턱에서 좌절해야 했던 한국팀은 2011년 드디어 일본팀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 그리고 아시아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하며 2011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국내팀 최초로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BlogIcon 별이~ 2011.11.30 09:04 신고 URL EDIT REPLY
어제 기분 무지 좋더라구요^^
삼성 산수들 수고했어요^^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2.05 20:00 신고 URL EDIT
댓글이 너무 늦었네요. ^^
컴퓨터가 없는 곳에 있다보니...이제 컴퓨터가 생겼으니 열시미 해야겠어요. ㅎㅎ
BlogIcon 귀여운걸 2011.11.30 09:23 신고 URL EDIT REPLY
짝짝짝!!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ㅎㅎ
팝퍼민님 즐거운 한주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2.05 20:00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인사도 못드리고....
이제 컴터가 생겨서 인사드리러 갈께요. ㅎㅎ
BlogIcon 박상혁 2011.11.30 12:21 신고 URL EDIT REPLY
오승환은 정말 ㅎㄷㄷ
저런 선수를 데리고 있는 감독은 정말 행운아죠~
삼성의 우승 축하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2.05 20:00 신고 URL EDIT
오승환 데리고 있음 감독할맛 나겠죠. ㅎㅎㅎ
BlogIcon J.mom 2011.11.30 14:05 신고 URL EDIT REPLY
오랜만에 뵈요~^^ 요 몇일 몸살로 고생하고..
다 나아서 왔습니다~^^
그 사이 삼성우승!^^
감기 조심하세요~^^
by. 아내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2.05 20:01 신고 URL EDIT
너무 늦게 댓글을 달려니 죄송하네요. ㅎㅎ
자주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
BlogIcon 콩이민지 2011.11.30 15:29 URL EDIT REPLY
짝짝짝 ~~ ♬
삼성이 우승햇네요 ㅋㅋ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2.05 20:01 신고 URL EDIT
삼성이 정말 잘했네요. ㅎㅎ
너무 오랜만이에요. *^^* 콩이민지님 블로그 나날이 발전하고 있네요. ㅎㅎ
BlogIcon 굴다리♪ 2011.12.01 22:51 신고 URL EDIT REPLY
한국팀이 드디어 아시아의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2.05 20:02 신고 URL EDIT
한국팀이 드디어 우승을 차지하였네요. ㅎㅎ
열심히 삼성을 응원했더니.. ^^
BlogIcon 지후니74 2011.12.05 08:01 신고 URL EDIT REPLY
저는 신혼여행 후에 한국에 와서 소식을 알았네요~~~ ^^
예선에서 너무 힘없이 패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진짜 승부를 이겼네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2.05 20:02 신고 URL EDIT
신혼여행 잘다녀 오셨어요? ㅎㅎ
김포총각님이 글을 안쓰셔서 너무 심심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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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무대에서 빛났던 홈런왕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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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홈런왕 최형우가 아시아시리즈에서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며 삼성을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7일 대만 타오위앤 국제구장에서 열린 대만 퉁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최형우의 홈런포의 힘입어 6 - 3 으로 퉁이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소프트뱅크와 아시아 정상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삼성이었습니다. 삼성은 3회초 상대팀의 실책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상수가 퉁이의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자 배영섭이 좌전안타로 찬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찬스를 잡은 삼성은 박한이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계속되는 1사 1,3루에 기회에서 채태인이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1점을 더 추가하여 2 - 0 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리드를 잡은 삼성은 4회초 다시 한번 추가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가져오는듯 하였습니다. 박석민과 신명철의 연속안타와 강봉규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잡은 삼성은 진갑용의 1루땅볼에 박석민이 홈을 밝으며 1점을 추가하였습니다.




지키는 야구의 대명사인 삼성의 야구를 감안하면 3점이라는 점수는 삼성이 승리하기에 충분한 점수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4회말 퉁이는 곧바로 반격을 시도하였습니다. 4회말 배영수는 선두타자 장타이샨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반격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 타자 구어다이치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벗어나는듯 하였으나 유격수 김상수가 송구에러를 범하면서 1사 2루에 상황이 되었습니다. 실점으로 인하여 위기를 맞이한 배영수는 양송시앤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삼성은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던 배영수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권혁을 투입하며 지키는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투수교체는 삼성에게 위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권혁은 선두타자 판우시옹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다음 타자 장타이샨을 3루땅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지만 대타 구어준요우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였습니다. 64개의 투구수를 기록하고 있던 배영수를 교체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권혁은 권오준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고 쓸쓸히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습니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 삼성은 8회초 최형우의 한방으로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8회초 1사 상황에서 채태인이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최형우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어 이번시즌 홈런왕 최형우는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기대에 보답하였습니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삼성은 9회초 1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 지었습니다. 9회말 삼성의 마지막수비는 삼성은 여지없이 끝판왕 오승환을 마운드에 투입하였습니다. 오승환은 삼진2개를 포함하여 3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고 삼성의 승리를 지켜주었습니다.

 


선발 배영수가 5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기반을 만들어 주었고, 최형우가 홈런왕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수호신 오승환이 삼성의 승리를 굳건히 지켜주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에게 굴욕을 당하였던 삼성은 결승에서 지난번의 굴욕을 설욕할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일본팀에게 너무나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던 삼성이 결승에서는 소프트뱅크에게 굴욕을 안겨주며 아시아 최강의 자리에 오르길 희망해 봅니다.




BlogIcon 유머와 다이어트 2011.11.28 12:15 URL EDIT REPLY
Wow.. 이겼군요.
기분 좋은 뉴스네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29 15:39 신고 URL EDIT
기분 좋은 소식이 오늘 저녁에도 날아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BlogIcon 콩이민지 2011.11.28 12:28 URL EDIT REPLY
와우 ~~ 삼성 이겻어요 ? ㅋㅋ
술먹느라 .. 못봤네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29 15:39 신고 URL EDIT
ㅎㅎ 술좀 줄이세요. ㅋㅋ
오늘 이겨야 되는데... 지켜봐야죠. *^^*
BlogIcon 굴다리♪ 2011.11.29 00:34 신고 URL EDIT REPLY
오승환 세이브 어스!
아! 오승환이 같은팀이면 이런 기분이군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29 15:40 신고 URL EDIT
오승환을 응원하는 팀입장을 알겠네요. ㅎㅎ
BlogIcon 별이~ 2011.11.29 01:09 신고 URL EDIT REPLY
자랑스러워요. 우승할거라 믿어요^^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29 15:41 신고 URL EDIT
우승해야 될텐데...일본팀을 이기기가 쉽지 않겠네요. ㅎㅎ
BlogIcon Zoom-in 2011.11.29 12:09 신고 URL EDIT REPLY
요즘 아시아시리즈가 한창이군요. 몰랐네요.
삼서이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29 15:41 신고 URL EDIT
아시아시리즈에 큰 흥미는 없는데..비시즌이라 보게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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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후보 4인방 중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스포츠





 


한국시리즈가 끝이 나면서 야구계의 관심은 이제 정규시즌 MVP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KBO는 11월 1일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MVP후보를 발표하였습니다. 우승팀 삼성에서 최형우와 오승환이 후보에 올랐으며, 투수4관왕 윤석민과 타격3관왕 이대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중에서 MVP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많은 분들은 윤석민을 꼽고 있습니다. 윤석민은 올시즌 27경기에 등판하여 17승 5패 1세이브 방어율 2.45 탈삼진 178개를 기록하며 다승, 방어율, 탈삼진, 승률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투수 4개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91년 해태 선동열 이후 20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국보급 투수'라 불리는 선동열 이후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기에 윤석민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윤석민과 함께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는 '끝판왕' 오승환입니다. 한국시리즈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오승환은 팀에 우승과 함께 정규시즌 MVP까지 노리게 되었습니다. 불펜투수가 MVP를 받은 사례는 현재까지 없기에 그의 MVP 수상여부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올시즌 54경기에 등판하여 1승 47세이브 방어율 0.63을 기록하였습니다. 블론세이브는 단 1개만을 기록하며 '끝판왕' 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무리투수로서 이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승환의 등판은 곧 경기종료를 의미하며 절대적인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시즌을 기준으로 MVP를 선정하는 것이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오승환의 활약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삼성이 승리한 4경기에 모두 등판하며 3세이브 무실점으로 강인한 인상을 기자들에게 심어 주었습니다.

오승환의 단점이라 꼽으면 57이닝이라는 짧은 이닝을 투구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것은 사실이나 짧은 투구이닝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가 있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형우는 홈런,타점,장타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30홈런 118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였고, 투수력을 강점으로 삼는 삼성에서 4번타자 역할을 수행하며 삼성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는데 공격부문에서 가장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윤석민과 오승환에 비해 강인한 인상을 남겨주지 못하며 MVP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격부문에서는 올 한해 최고의 타자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후보로 이대호가 있습니다. 올시즌 이대호는 타율 0.357, 27홈런, 113타점, 안타 176개, 출류율 0.433을 기록하며 타율, 최다안타, 출루율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지난해 7관왕의 모습이 아직 머리 속에 남아 있어, 뛰어난 활약이라 느끼기 보다는 부진하였다고 느낌을 받게 하였습니다.

특히 홈런왕과 타점왕을 모두 최형우에게 뺏긴 모습은 이대호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이 탈락하였기에 시즌 MVP는 사실상 이대호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하였다면 몰라도 타격부문 3관왕은 이대호에게는 너무나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규시즌 MVP 선정은 7일 오후 2시에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 투표로 결정됩니다. 기자단에 의한 투표로 진행되기에 한국시리즈에서의 활약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승팀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오승환이 유리한 점이 없지 않지만,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과연 정규시즌 MVP는 누구의 몫이 될지 7일 기자단 투표를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누가 2011 프로야구 MVP를 차지하게 될까요?  윤석민, 오승환, 최형우, 이대호...


BlogIcon 멀더 2011.11.02 06:15 URL EDIT REPLY
최형우가 받지 않을까 한다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36 신고 URL EDIT
최형우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요. ^^
그래도 오승환이나 윤석민에게는 다소 밀려보이네요.
BlogIcon 류뚱 2011.11.02 06:53 URL EDIT REPLY
오승환이 KS에서 너무 강한인상을 남겨서...

오승환이 받지 않을까 저는 예상되네요 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37 신고 URL EDIT
한국시리즈에서 너무 강한인상을 심어줘서...
투표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 생각되네요.
BlogIcon gardenland 2011.11.02 07:49 URL EDIT REPLY
성적으로 보면 윤석민이 받는게 맞지않을까요? 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38 신고 URL EDIT
20년만에 투수4관왕의 등장이라...윤석민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귀여운걸 2011.11.02 08:21 신고 URL EDIT REPLY
MVP는 누가될지 두근두근 궁금하네요^^
지켜보겠어요ㅋ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38 신고 URL EDIT
윤석민 아님 오승환 같은데.... 한국시리즈 영향이 얼마큼 작용하느냐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ㅎㅎ
뚱꼬마눌 2011.11.02 08:36 URL EDIT REPLY
전 무조건 롯데 뚱땡 이대호입니당 ㅋㅋ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38 신고 URL EDIT
저도 마음은 이대호이지만... 이번만큼은 힘들거 같습니다. ^^
BlogIcon 지후니74 2011.11.02 08:45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오승환에 한 표를 던집니다.
오승환의 준 임팩트가 너무 강했습니다.
삼성 구단에서도 오승환을 밀것 같은 느낌인데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39 신고 URL EDIT
오승환이 가장 유리해 보이긴 하네요. ^^
한국시리즈 영향도 무시못하니...
BlogIcon 별이~ 2011.11.02 09:06 신고 URL EDIT REPLY
오승환이 유력할것 같은데... 전 이대호이죠^^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40 신고 URL EDIT
이대호가 최고죠. ^^
홈런왕과 타점왕만 안 빼앗겼어도... ㅠㅠ
BlogIcon 나이스블루 2011.11.02 09:23 신고 URL EDIT REPLY
윤석민 또는 오승환 같아요.

그런데 최형우가 있어서...삼성 표가 분산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더군요. 류중일 감독이 얼마전에 그런 부분을 걱정했던 인터뷰 기사가 나갔었죠.

결과적으로 누가 MVP 받을지 궁금해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2 09:41 신고 URL EDIT
표가 분산될 위험이 있죠. ^^
효리사랑님이 방문해 주시다니 영광이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BlogIcon J.mom 2011.11.02 12:09 신고 URL EDIT REPLY
오호~~다들 박빙이네요~~ 궁금해요 저도!! ㅎㅎㅎ
MVP 받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오승환이 젤 유력한가바요?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아내-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3 09:24 신고 URL EDIT
오승환이 한국시리즈때 보여준 강력한 인상이 유리하게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투표를 해봐야 할겟죠. ㅎㅎㅎ
뚱꼬마눌 2011.11.02 17:45 URL EDIT REPLY
서방 ~~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3 09:24 신고 URL EDIT
마눌 ~ ~ *^^*
김대진 2011.11.05 03:51 URL EDIT REPLY
과연 정규시즌만을 놓고 본다면 윤석민 선수에 견줄만한 선수가 누구일까요?
전 솔직히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놀라운 성적으로 판단합니다.
타자와 투수. 투수로써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나, 타자는 없습니다. 과거 류현진-이대호 관계에서도 판정은 류현진 선수였습니다. 트리플 크라운이 투수보다는 타자가 힘들다고 하느데도 말입니다.
올해 윤석민 선수가 올린 성적은 빈약한 기아의 타선을 고려했을때 그 성적의 기준을 삼성 오승환이나 최형우 선수는 견줄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두 선수를 폄하하는것도 아니구요.
저 나름대로 봤을때는 윤석민 선수의 성적과 실력이 현재의 국내 우완 투수들과는 격이 틀리고, 그 실력만으로 올해의 MVP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현대 야구에서 2점대의 방어율에 다승과 삼진왕을 동시에 차지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무턱대고 특정 팀을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저 선수는 아니야하는식의 논리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저역시 롯데 팬이지만 올해 이대호 선수나, 최형우 선수, 오승환 선수의 성적은 윤석민 선수의 성적에 비해 2%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7 09:20 신고 URL EDIT
윤석민이 기록면에서 분명 MVP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되기에...한국시리즈 영향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변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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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마운드의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다.

스포츠



삼성의 투수진은 5차전에서도 빛이 났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치루는 동안 압도적인 마운드를 자랑했던 삼성은 5차전에서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하며 1 - 0 으로 SK를 제압하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선발 차우찬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고, 강봉규가 결승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짜릿한 승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이로서 'V5' 를 달성하며 2011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반면 SK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뤘지만 결국 삼성의 마운드를 넘지 못한채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경기 초반 찬스를 먼저 잡은 쪽은 SK였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SK는 2회초 차우찬을 상대로 선취점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선두타자 박정권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안치용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최동수의 2루타와 김강민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후속타자 정상호와 박진만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허무하게 찬스를 무산시켰습니다.


삼성의 투수진을 상대로 많은 찬스를 만들기 힘든 상황이기에 2회초 SK의 공격은 너무나 아쉬움을 남기는 공격이었습니다. 찬스를 놓친 SK는 4회초 2사 상황이긴 하지만 득점권의 주자가 진루하며 다시 한번 선취점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4회초 선두타자 안치용이 삼진,최동수가 직선타로 물러나며 2사 상황에서 김강민이 2루타를 때려내며 득점 기회를 잡았습니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는 2회초 찬스를 무산시킨 정상호와 박진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난 타석 삼진을 당한 정상호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찬스는 박진만에게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박진만은 이번에도 삼진으로 물러나며 또 다시 친정팀 삼성을 위기에서 구원해 주었습니다.


두번의 위기를 넘긴 삼성은 4회말 균형을 깨는 한방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는데 성공하였습니다. 3회까지 고든의 호투에 막혀 있던 삼성은 4회말 1사 상황에서 강봉규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하였습니다. 1점에 불과한 점수이지만 SK에게는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한방이었습니다.

2회와 4회 위기를 넘긴 차우찬은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7회까지 무실점으로 1점을 지켜주었습니다. 이어 8회초 삼성은 필승계투 안지만을 마운드에 올리며 지키는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선두타자 정근우가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경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 갔습니다. 1점차 승부였기에 무사 1루에 상황은 언제나 위기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SK는 우선 동점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희생번트를 시도하며 주자를 2루로 진루시켰습니다. 이어 3번,4번으로 이어지는 타순이었기에 SK로서는 마지막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그러나 3번타자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2아웃이 되었습니다. 삼성벤치는 좌타자 박정권을 고의사구로 거르며 2사 1,2루를 만든 후 끝판왕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오승환은 안치용을 2루수 플라이로 가볍게 잡아내며 위기에서 팀을 구해주었습니다. 이어 9회초 오승환은 3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을 손에 거머쥐었습니다. 오승환은 팀이 승리하는 4경기에 등판하며 승리를 완벽하게 지켜주었습니다. 4경기 등판하여 3세이브 방어율 0 을 기록하며 최고의 마무리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의 존재는 절대적이었기에 한국시리즈 MVP도 오승환의 몫이 되었습니다.

이로서 한국시리즈는 삼성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삼성의 마운드는 너무나 강력하였고, 어떤 팀이 올라온다고 하여도 공략하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압도적인 마운드의 힘을 보여준 삼성....

삼성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준 SK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삼성과 SK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1.11.01 06:1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3 신고 URL EDIT
어린시절 저는 아버지가 롯데유니폼을 입혀주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 시절 너무나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참고로 서울 살때 일이라 친구들이 많이들 놀렸죠.
그래도 지금은 그 시절 롯데유니폼이 너무나 그립네요.
BlogIcon 예원예나맘 2011.11.01 06:22 URL EDIT REPLY
우승을 축하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어요.....^^*

힘찬 11월 되세요!!! Popper_Min님^^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4 신고 URL EDIT
벌써 11월이네요. 시간 참 빠른거 같습니다. ㅎㅎ
예원예남맘님도 힘찬 11월 되세요. ^^
BlogIcon 하늘엔별 2011.11.01 06:33 신고 URL EDIT REPLY
역시 야구는 투수 놀음이네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5 신고 URL EDIT
투수놀음임을 증명해 주었지요.
특히나 단기전에서는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BlogIcon garden0817 2011.11.01 06:41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딱맞는것같아요
ㅎ 잘보고갑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6 신고 URL EDIT
정말 투수놀음이죠. ^^
삼성의 투수력은 내년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네요.
BlogIcon 류뚱 2011.11.01 06:48 URL EDIT REPLY
결국 마지막 경기도 투수전으로 끝나고 말았네요 ㅎㅎㅎ
아... 이제 한시즌이 끝났네요...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6 신고 URL EDIT
시즌이 끝나버렸네요. ㅠㅠ
이제 어떡하죠. 큰일입니다. ㅠㅠ
BlogIcon 귀여운걸 2011.11.01 08:14 신고 URL EDIT REPLY
삼성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ㅎㅎ
모든 선수들 수고 많으셨어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7 신고 URL EDIT
삼성이 정말 강하네요. ^^
삼성 선수들뿐만 아니라 8개구단 모든 선수들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BlogIcon 지후니74 2011.11.01 08:15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삼성의 투수진의 철옹성 그 이상이었습니다.
이런 투수력이라면 우승 가능성 1순위의 위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8 신고 URL EDIT
삼성의 투수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시즌에도 우승후보로 꼽힐거 같습니다.
BlogIcon 안달레 2011.11.01 08:25 신고 URL EDIT REPLY
너무 재미없을정도로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ㅎ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8 신고 URL EDIT
그러게요. 너무 재미없을 정도로...싱겁게 끝이났네요.
BlogIcon 별이~ 2011.11.01 09:09 신고 URL EDIT REPLY
삼성 투수진이 정말막강 하더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49 신고 URL EDIT
막강한 삼성 투수진 정말 대단하네요.
마지막 경기까지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BlogIcon 페로젠 2011.11.01 09:21 URL EDIT REPLY
삼성은 역시 강하더군요..
Ppopper min님 덕분에 이번시즌
야구를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50 신고 URL EDIT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
이제 야구가 끝이 났네요. FA와 시상식에 관심을 가져봐야겠어요. ㅎㅎ
뚱꼬마눌 2011.11.01 09:24 URL EDIT REPLY
삼성이 승리햇군요 ㅋㅋ 내년에는 꾹 롯데가 승리하길 빌어용*^^* 팝퍼민님 모하세용? 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09:50 신고 URL EDIT
롯데가 우승하는 날을 볼 수 있을까요? ㅠㅠ
제발 이번만큼은 제대로 투자 좀 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전력만으로는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ㅠㅠ
BlogIcon 신이다 2011.11.01 09:56 신고 URL EDIT REPLY
올 시즌... 아니...
한국시리즈 넘버원 투수는 확실히 오승환.
한국시리즈 최고의 선발은 차우찬!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12:07 신고 URL EDIT
차우찬의 활약도 대단하였습니다.
차우찬의 활약이 없었다면 오승환의 등판기회도 없었겠죠.
KIM 쌤 2011.11.01 11:01 URL EDIT REPLY
올시즌 모든 일정이 끝났네요.
팝퍼민님 이제 소재거리 떨어지겠어요ㅋ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12:07 신고 URL EDIT
ㅋㅋ 그러게 큰일이네요. ㅎㅎ
어디 소재거리 좀 던져주세요.
BlogIcon 박상혁 2011.11.01 12:26 신고 URL EDIT REPLY
압도적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전처리로 나오는 투수들도 타팀에서는 필승조수준이니 말이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15:27 신고 URL EDIT
그렇죠. 패전투수라는 개념이 없는 삼성불펜이죠.
한두명이라도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맥브라이언 2011.11.01 14:09 신고 URL EDIT REPLY
추천하고 갑니다. http://macvideo.tistory.com/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15:28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 블로그 놀러 갈께요. ㅎㅎ
김민규 2011.11.01 16:45 URL EDIT REPLY
돌지구,돌부처 MVP 오승환의 활약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SK도 장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22:36 신고 URL EDIT
Sk선수들도 좋은 경기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승환이 MVP를 타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차우찬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BlogIcon Zoom-in 2011.11.01 17:29 신고 URL EDIT REPLY
2회초 만루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는 걸보고 더 안봤는데 삼성의 우승으로 끝났더군요.
김광현도 죽썼다고 하던데, 마운드의 전력차가 컸나 보군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22:37 신고 URL EDIT
2회초 만루찬스를 살리지 못한것이 결정적이었죠. ^^
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 ㅎㅎ
BlogIcon 굴다리♪ 2011.11.01 22:33 신고 URL EDIT REPLY
비록 졌지만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가을의 전설을 일궈낸 SK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1.01 22:38 신고 URL EDIT
정말 SK 선수들의 가을야구는 대단하였습니다.
SK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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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 투수전의 삼성, 타격전에서도 승리하다.

스포츠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이 SK를 상대로 8 - 4 로 제압하며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3차전까지 투수전 양상이었던 경기가 오랜만에 화끄한 타격전을 벌였고, SK가 저력을 발휘하며 추격을 하였지만 삼성의 방망이가 더욱 불을 뿜으며 타격전마저 삼성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초반 삼성이 선취점을 뽑으면 기선을 제압하였습니다. 선두타자 배영섭이 몸에 맞는 볼루 출루하며 포문을 연 삼성은 조동찬 타석에서 SK가 공을 뒤로 빠뜨린 사이에 3루까지 진루하며 선취점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이어 박석민이 2루타를 때려내며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어 4번타자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강봉규가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2루주자 박석민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SK로서는 에이스 김광현의 계속된 부진이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2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긴 SK는 3회말 반격에 나섰습니다. 선두타자 정상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박진만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정근우가 2루타를 때려내며 1사 2,3루 동점찬스를 잡았습니다. 이후 박재상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만루를 만들었고, 타석에는 최정이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최정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채 삼진으로 물러나며 2아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박정권 타석에서 삼성은 박정권을 의식해서인지 폭투를 범하며 3루주자 박진만이 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SK로서는 행운의 득점이었고, 삼성으로서는 아쉬운 실점이었습니다. 1루가 빈 삼성은 박정권을 고의사구로 보내며 안치용을 상대하였고, 안치용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아쉬운 1실점을 기록한 삼성은 4회말 2점을 추가하며 SK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선두타자 채태인이 볼넷을 골라 1루에 출루하자 SK는 김광현을 빼고 이재영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김광현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한 빠른 교체였습니다.

1점차의 리드를 하던 삼성은 신명철에게 번트를 지시하였으나 신명철이 번트를 계속해서 실패하며 볼카운트가 2s 1b이 되었습니다. 번트실패는 삼성에게 행운을 다가왔습니다. 신명철은 자신의 작전실패를 한번의 만회하는 투런홈런을 때려내며 팀에게 2점을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이 홈런은 자신의 한국시리즈 통산 첫 홈런이었습니다.


4 - 1로 앞선 삼성은 이후 3점차 리드를 지키며 계속하여 앞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7회 이번시즌 홈런왕 최형우가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포를 때려내며 승부를 결정짓는듯 하였습니다. 최형우의 홈런 역시 자신의 한국시리즈 첫 홈런이었습니다. 경기후반 4점차의 리드는 삼성의 승리라고 봐도 될만큼 강력한 불펜을 보유한 삼성이기에 삼성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날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SK의 저력이 발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승부가 결정되었다고 생각한 7회말 SK는 반격을 시작하였습니다. 선두타자 박진만이 안타로 출루하며 포문을 열었고 정근우가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박재상이 해결사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박재상은 정인욱을 상대로 좌월 3점홈런을 때려내며 단숨에 1점차로 삼성을 추격하였습니다.

분위기를 탄 SK는 최정과 박정권이 연속해서 안타를 때려내며 다시 한번 무사 1,3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최소한 동점에 성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안치용의 3루땅볼 타구에 3루주자 최정이 아웃을 당하며 동점주자를 잃었고, 최동수가 병살타를 치며 동점에 실패한채 찬스를 마감하였습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8회와 9회 각각 2점과 1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은 안지만에 이어 오승환을 투입하며 더 이상의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삼성 안지만이 7회초 무사 1,3루의 찬스를 무실점으로 막은 것이 승부에 결정짓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SK로서는 두고두고 생각날 7회말 공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차전 승리로 3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승을 거둔 팀이 100%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경기력을 본다면 100% 승률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수전에서 승리를 거둔데 이어 타격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삼성의 힘이 이번시리즈만큼은 SK에게 앞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이제 1승만을 남겨두었고 SK는 벼랑끝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100% 확률을 이어가며 삼성의 우승이 확실시 되어가는 상황에서 SK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SK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BlogIcon garden0817 2011.10.30 11:23 신고 URL EDIT REPLY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31 08:53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BlogIcon 귀여운걸 2011.10.30 14:09 신고 URL EDIT REPLY
SK의 기적이 이루어졌음 좋겠어요ㅋㅋ
팝퍼민님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31 08:54 신고 URL EDIT
지고 있는 팀을 응원하게 되네요. ㅎㅎ
SK 사실 좋아하지는 않지만.....
BlogIcon 지후니74 2011.10.30 15:41 신고 URL EDIT REPLY
지친 SK가 상황을 반전시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투수들도 타자들도 체력적으로 너무 소모가 심했습니다.
투혼에 기대기에는 삼성의 전력이 막강하기도 하고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31 08:55 신고 URL EDIT
SK 상황이 너무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신력으로 극복하기에 삼성의 전력이 만만치 않구요..
정말 기적이 일어나야만....
BlogIcon 별이~ 2011.10.31 01:14 신고 URL EDIT REPLY
이번에는 삼성이 우승할것 같다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31 08:55 신고 URL EDIT
삼성이 우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별이님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ㅎㅎ
BlogIcon 안달레 2011.10.31 08:37 신고 URL EDIT REPLY
박재상이 얼마나 더 미쳐줄수 있느냐가 그나마의 남은 변수일까요 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31 08:56 신고 URL EDIT
박재상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미쳐야만....
SK에게 희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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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시리즈를 SK시리즈로 만들 수 있을까?

스포츠




삼성의 일방적인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밀리는 모습은 아니지만 SK는 2패를 기록하며 우승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2경기에서 단 1점만을 뽑아내며 삼성투수진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 투수들의 호투가 빛이 났지만 SK타자들의 부진이 삼성 투수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1,2차전을 통해 SK투수진도 삼성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1차전 2실점, 2차전 2실점으로 방어율 2.00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한 것은 투수진으로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투수들이 2경기에서 1실점을 허용하며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였기에 주목을 받지 못했을뿐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타선에 있습니다. 1차전 5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무득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삼진은 무려 12개를 당하며 4이닝을 삼진으로 허비하였습니다. 2차전 SK는 7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1득점 하였습니다. 삼진은 17개를 당하며 6이닝 가까이 삼진을 당하였습니다. 6이닝을 삼진으로 보냈으니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습니다.

삼성투수들이 아무리 잘 던지다고 하여도 찬스가 전혀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수차례의 찬스가 있었지만 범타 또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입니다. 전체 타율은 높지 않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찬스에 강한 SK타선은 자신들의 장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채 삼성의 투수진을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1,2차전 삼성과 SK의 안타수를 비교하면 12 대 11 로 SK가 오히려 1개를 더 기록하였습니다. 안타 한개차이는 별 의미가 없기에 양팀 타선은 비슷한 경기를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삼성이 찬스에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을 올려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SK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든 찬스를 살리는 것입니다. 짜내는 야구, 필요할 때 점수를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한 SK이기에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야만 한국시리즈의 분위기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성은 아직까지 투수력에 여유가 있기에 SK에게 많은 찬스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몇번의 찬스가 온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찬스를 살려야만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점수를 뽑아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SK는 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초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분명 오승환이 존재한다는 부담감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선취점을 뽑아서 오승환이 등판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시리즈에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SK역시 지키는 야구에 대한 장점을 가진 팀이기에 1 ~ 2점만 먼저 뽑아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투수들의 호투 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삼성타자 역시 부진한 모습이기에 Sk투수진이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차전 양팀은 저마노와 송은범을 선발로 예고하였습니다. 저마노는 올시즌 8경기 등판하여 5승 1패를 기록하며 방어율 2.78을 기록하였습니다. SK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2이닝을 소화하며 1승무패 방어율 1.5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은 저마노에 이어 차우찬까지 대기시켰기에 SK로서는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3차전 선발로 나서는 송은범은 삼성을 상대로 6경기 등판하여 2승 1홀드 방어율 0.73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성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3차전 호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플레이오프 롯데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기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타선이 얼마만큼 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느냐에 있습니다. 송은범이 무실점 호투를 한다고 하여도 결국 점수를 뽑아야만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1,2차전을 패한 SK가 우승할 확률은 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4%의 주인공은 SK였습니다. 2007년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2패를 당한뒤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SK가 과연 지난 2007년에 추억을 되살리며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될거 같습니다. 어느팀이 우승하듯 좀 길고 재밌는 시리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logIcon gardenland 2011.10.28 09:18 URL EDIT REPLY
어렵게 올라온만큼 더 잘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지더라도 후회가 남지않게 말이죠
잘보고갑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17:48 신고 URL EDIT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가 SK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구있네요.
최선을 다해야겠죠. ^^
BlogIcon 귀여운걸 2011.10.28 09:40 신고 URL EDIT REPLY
그러게 말이에요.. 재미있는 시리즈가 되길 기대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17:49 신고 URL EDIT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 그런지 흥미가 떨어지네요. ^^
화끈한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BlogIcon 류뚱 2011.10.28 09:46 URL EDIT REPLY
역시 선취점을 강조하셨네요ㅎㅎ 지금 2차전까진 삼성이 선취점을 얻고 그 점수를 지켯는데요... 이제는 SK 선취점이 필요한 시점이네요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17:50 신고 URL EDIT
사실 관심이 조금 떨어져서...잘 안보고 있습니다. ^^;;
뚱꼬마눌 2011.10.28 11:09 URL EDIT REPLY
전 롯데 팬이지만 삼성이 우승하길 바래요 ㅋㅋㅋ

하하하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17:50 신고 URL EDIT
저는 롯데가 우승하길 바래요. *^^*
BlogIcon 무예인 2011.10.28 17:38 신고 URL EDIT REPLY
아 sk 화이팅
그래야 한국스리즈가 재미 있어질듯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17:50 신고 URL EDIT
SK가 좀 더 힘을 내줘야 재밌겟쬬? ㅎㅎ
뽀까 2011.10.28 18:09 URL EDIT REPLY
월드시리즈 6차전같은 경기는 안나오남?ㅎㅎ
선수 감독은 똥줄이 타겠지만..
우린 즐겁기만하면 된다는..ㅎ
그쵸???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30 10:45 신고 URL EDIT
ㅋㅋㅋ 똥줄야구 시즌내내 봤자나요. ㅎㅎ
팬들도 휴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ㅋㅋ
BlogIcon 안달레 2011.10.29 16:12 신고 URL EDIT REPLY
지금 보고 있는데 삼성 투수들이 좋긴 하지만 SK가 좀 답답하긴 합니다. 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30 10:46 신고 URL EDIT
제가 봐도 Sk타선이 삼성 투수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평상시 SK타선의 모습은 아닌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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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차전] 삼성 불펜을 끝내 넘지 못한 SK타선.

스포츠






또 다시 삼성불펜 앞에 무릅을 꿇었습니다. SK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점차까지 추격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삼성 불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채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배영섭의 2타점 결승타와 장원삼의 활약으로 2 - 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2차전 시작과 동시에 SK는 힘든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선발 투수 윤희상이 1회말을 무실점으로 넘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2회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가뜩이나 지쳐있는 SK불펜진은 선발투수가 1이닝만을 던진채 교체되면서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윤희상을 대신하여 SK는 이승호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이승호는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실점으로 삼성타선을 제압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4회말 이승호는 손가락에 찰과상을 입으며 2사 후 마운드를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윤희상에 이어 이승호까지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되면서 SK의 힘겨운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반면 삼성은 장원삼이 홀로 SK타선을 상대하였습니다. 정교한 제구를 바탕으로 삼진을 10개나 잡아내며 SK 타자들을 꼼짝 못하게 하였습니다. 빠른공을 구사하지는 않았지만 절묘한 코너웍에 SK 타자들은 손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SK는 좀처럼 삼성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한채 경기는 후반으로 향하였습니다. 

지루한 투수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6회말 삼성이 선취점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선두타자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하자 후속타자 강봉규와 진갑용이 연속안타를 만들어 내며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타석에는 신인왕 후보 배영섭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타 한개면 2점을 추가할 수 있는 찬스에서 배영섭은 박희수의 공을 때려내며 중전안타를 만들었습니다. 두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타점을 올려 주었습니다. 세번의 공격만을 남겨둔 SK로서는 삼성불펜을 상대로 2점을 뽑아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다시 선취점을 빼앗기며 승부는 이렇게 끝이 나는듯 하였습니다.

  
리드를 잡은 삼성은 안지만을 투입하며 마운드를 굳건히 지켜나갔습니다. 그리고 8회초 정현욱을 마운드에 올리며 2점을 지키기 위한 투수운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현욱의 투입은 SK에게 추격의 기회를 제공하는 빌미가 되었습니다. 정현욱은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박재상에서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어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박정권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1차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에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박정권은 자신에게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정현욱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2루주자를 홈에 불러들였습니다. 1점차 추격하는 점수를 뽑아내고 찬스를 계속해서 이어주었습니다.

1점차까지 SK가 추격해오자 삼성은 곧바로 오승환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무사 1,2루로 역전까지 허용할 위기였기에 끝판왕을 올린 것입니다. 오승환은 번트시도하는 안치용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린 후 김강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습니다. 무사 1,2루의 상황이 순식간에 2사 1,2루가 되면서 상황을 완벽히 정리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SK 최동수가 오승환으로부터 중전안타를 만들어내며 경기는 동점이 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2사 상황이었기에 2루주자 최정은 전력으로 홈까기 쇄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견수 이영욱의 송구가 정확히 진갑용의 미트로 들어가며 홈에서 아웃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오승환을 공략하고도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며 SK는 다시 한번 삼성에게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1,2차전을 지켜보면서 삼성의 전력이 정말 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친 SK가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삼성이 자랑하는 투수진은 너무나 강하였고,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SK는 1,2차전을 치루면서 29개의 삼진을 당하였습니다. 끈질긴 모습을 보이는 SK타선이지만 삼성투수들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2경기에서 보여준 SK공격력으로 삼성의 방패를 뚫기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워낙 저력이 있는 SK이기에 이렇게 쉽게 물러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천으로 이동한 SK가 어떤 해결책을 들고 나와 삼성을 상대할지 벼랑끝에 몰린 SK의 반격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1,2차전에서 투수전을 실컷 구경하였으니, 3,4차전에서는 화끈한 타격전을 한번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지루했던 한국시리즈 1,2차전이었습니다.

대빵 2011.10.27 06:32 URL EDIT REPLY
삼성이 강할 줄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예상 못했네요.
작년 한국시리즈의 복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7 15:43 신고 URL EDIT
작년 한국시리즈 복수가 될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정말 생각보다 너무 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
BlogIcon 류뚱 2011.10.27 06:53 URL EDIT REPLY
와... 삼성.... 너무나도 강하네요.....
정말 방패중에서도 최강방패가 아닌가 싶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7 15:43 신고 URL EDIT
정말 너무 강합니다.
SK가 기회를 좀더 살렸어야 되는데...
BlogIcon garden0817 2011.10.27 07:56 신고 URL EDIT REPLY
삼성 정말 대단합니다 투수들이...SK가 좀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흠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7 15:44 신고 URL EDIT
Sk가 힘을 내줘야 더욱 재밌는 시리즈가 될거 같습니다.
저력있는 팀이라 기대해 봐야죠. ^^
BlogIcon 안달레 2011.10.27 08:15 신고 URL EDIT REPLY
6회의 엇갈린 분위기. 딱 한번의 기회만이 남았었거늘 결국 삼성이 짜임새까지 무서운 팀이었음을 그앞에서 무릎을 꿇고 마네요.

다음경기 2:2까지는 가겠네요 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7 15:44 신고 URL EDIT
오승환을 무너뜨릴 수도 있었는데....
최동수의 짧은 안타에 너무 무리를 하였네요.^^
BlogIcon 지후니74 2011.10.27 08:18 신고 URL EDIT REPLY
기회는 SK가 더 많았지요.
그들답지 못한 응집력 부족이 경기를 그르치고 말았네요.
과연 홈에서 다시 반전을 이룰 지 궁금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7 15:45 신고 URL EDIT
기회를 막아낸 삼섬이 대단한건지...SK가 못한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SK는 3차전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임해야 될거 같습니다. ㅎㅎ
BlogIcon 별이~ 2011.10.27 09:08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막강 불펜이더군요^^ 부럽긴해요^^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7 15:46 신고 URL EDIT
한국시리즈 보면서 너무 부러웠습니다. ㅎㅎㅎ
롯데에게도 저런 마운드를 볼 수 있을까요?
BlogIcon 지이크파렌하이트 2011.10.27 15:42 신고 URL EDIT REPLY
잘 보고 갑니다^^
삼성 정말 대단한 팀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벌써 3차전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7 15:46 신고 URL EDIT
안녕하세요. ^^
삼성의 저력이 상당하네요. ㅎㅎ
정말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ㅎㅎ
뽀까 2011.10.27 16:12 URL EDIT REPLY
이번만큼은 삼성 화이팅^^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09:14 신고 URL EDIT
ㅋㅋ 이기는편 우리편 ^^
대한모 황효순 2011.10.27 16:43 URL EDIT REPLY
아무나 이겨라~ㅎㅎ
못된 심보.^^;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09:14 신고 URL EDIT
이기는 편이 우리편입니다. ^^
누가 이기든 사실 큰 관심이 없네요.
BlogIcon 박상혁 2011.10.27 17:56 신고 URL EDIT REPLY
sk는 현재 여러모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닙니다. 송은범은 수술이야기 까지 나올정도로 무리했고 윤희상도 정상은 아니죠. 김광현도요...정말 정신력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삼성에게 당해내기 힘들거 같습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8 09:15 신고 URL EDIT
힘든 상황이죠. 삼성이 강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악재도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리즈가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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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차전]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준 삼성불펜.

스포츠



'철벽불펜'이라 불리는 삼성의 불펜은 괜히 철벽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은 막강한 불펜을 자랑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하였습니다. SK타선을 상대로 삼성 투수진은 한점도 실점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왜 최강의 불펜이라 불리는지 증명하여 주었습니다.

경기 초반은 SK 선발 고효준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깜짝 카드였던 고효준은 예상을 깨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안한 제구가 항상 문제가 되었지만 이날만큼은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는 삼성타선을 적절히 공략하였습니다. 3회까지 단 1안타만을 허용하며 삼성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타순이 한바퀴 돌고 난 두번째 대결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4회말 1사 상황에서 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가 2루타를 때려내며 고효준을 공략하였습니다. 이어 강봉규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1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고효준은 다음 타자 채태인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 숨 돌렸지만 신명철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신명철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내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이 대목에서 이만수 감독의 투수교체 타이밍이 아쉬웠습니다. 좌타자를 채태인을 삼진으로 잡아낸 후 우타자 신명철을 상대로 고든을 투입하였다면 다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같은 상황이었으면 충분히 교체가 가능하였지만 SK입장에서는 지친 불펜을 생각하여 고효준을 조금 더 길게 끌고 가고 싶었을 것이기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키는 야구'의 대명사인 삼성을 상대로 선취점을 내주는 것은 경기를 내주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었습니다. 2점이라는 넉넉한(?) 점수를 뽑아낸 삼성은 곧바로 '지키는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매티스를 과감히 내리고 차우찬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차우찬의 투구는 너무나 완벽하였습니다. 최고 구속 149km를 기록하며 빠른 직구로 SK타자들을 압도하였습니다. 3이닝동안 9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5개를 기록하였고, 단 한명의 출루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총 36개의 투구수 중 23개의 직구를 던지며 빠른 직구로 타자들을 요리하였습니다.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차우찬은 8회 리그 최강이라 불리는 철벽불펜진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었습니다. 마운드를 이어 받은 안지만은 1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좌완 권혁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었습니다. 좌타자 박재상에 타석이었기에 좌완 권혁을 투입하며 마무리 지으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권혁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박재상에게 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그러자 삼섬은 곧바로 '끝판왕' 오승환을 투입하며 작은 불씨조차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오승환이었습니다. 직구만 던지는 것으로 보였는데 타자들은 오승환의 공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였습니다. 1 1/3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완벽히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승환의 직구는 그 어떤 투수의 직구와도 차원이 다른 것처럼 보였습니다. 타자들은 무엇인가에 홀린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물러났습니다.

정말 삼성의 투수진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차우찬까지 불펜진에 가담하면서 오승환까지 가는 길이 더욱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SK로서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선취점을 뽑아내지 못한다면 1승도 하지 못한채 시리즈를 마감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만큼 삼성불펜의 위엄은 대단하였습니다.

1차전을 패한 SK는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취점을 얻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K 역시 좋은 불펜진을 보유하고 있기에 선취점을 뽑아낸다면 지키는 야구에 있어서 결코 삼성에게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키는 야구'의 일가견이 있는 두팀이 맞붙은 한국시리즈에 결과는 결국 선취점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팀이 먼저 선취점을 올리며 지키는 야구를 선보일지 그 어느때보다 선취점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1.10.26 06:17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6 09:37 신고 URL EDIT
괜히 삼성이 아니네요. 정말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성불펜 너무 부럽네요.
BlogIcon 류뚱 2011.10.26 06:50 URL EDIT REPLY
삼성이라는 마운드의 벽은 너무나도 높네요.....ㅎ
정말 클래스 차이를 확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6 09:38 신고 URL EDIT
정말 삼성 마운드 부럽습니다.
롯데에서는 저런 마운드 구경 못 하겠죠? ㅜㅜ
뚱꼬마눌 2011.10.26 08:35 URL EDIT REPLY
롯데가 안올라가서 안볼꺼라 햇지만 궁금해서 봐버렷어용 ㅋㅋㅋ 삼성이 이겨서 조아연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6 09:39 신고 URL EDIT
ㅎㅎ 롯데가 탈락하여 흥미는 떨어지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주네요. *^^*
삼성불펜 정말 대단해요. 넘 부럽네요. ㅎㅎㅎ
BlogIcon 안달레 2011.10.26 09:02 신고 URL EDIT REPLY
캡쳐 장면 보니까 생각나는데. 태그상황이 아니었는데. 굳이 태그하다가 위험한 장면을 연출할뻔 했습니다. ㅎㅎ
1회 선취점을 뽑지 못했을때..분위기가 기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사 만루 인필드 플라이 선언안되었을때.. 잘 막고 다음 이닝에 너무 차우찬에게 철저히 틀어막혀서 결국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실패하더군요.. sk로서는 점점 답답한 시리즈가 될것 같습니다. ㅎㅎ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6 09:40 신고 URL EDIT
SK가 초반 기회를 못 살린것이 컸네요.
선취점을 뽑지 못하면 SK는 시리즈 내내 힘들거 같네요.
BlogIcon 별이~ 2011.10.26 09:08 신고 URL EDIT REPLY
1차전은 삼성이 웃었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6 09:40 신고 URL EDIT
삼성 정말 대단하네요.
한편으로 너무 부럽습니다. 철벽불펜 롯데가 되었으면....
BlogIcon 하늘엔별 2011.10.26 10:06 신고 URL EDIT REPLY
역시 SUN이 투수력 하나는 막강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6 13:46 신고 URL EDIT
정말 투수력 대단하죠. ^^
기아는 어떻게 변할런지.... 궁금하네요.
BlogIcon 지후니74 2011.10.26 10:09 신고 URL EDIT REPLY
SK는 지쳐있는 상태, 삼성의 힘있는 불펜을 당하긴 힘들었습니다.
어제 힘을 아낀 SK가 반격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BlogIcon popperMin Popper_Min | 2011.10.26 10:38 신고 URL EDIT
이제 본격적인 불펜대결이 될거 같네요. ㅎㅎ
어느팀 불펜이 승리할까요? ㅎㅎ
BlogIcon 귀여운걸 2011.10.27 00:35 신고 URL EDIT REPLY
선취점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리즈가 될것이기에 더욱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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